주체101(2012)년 4월 5일 《통일신보》
목이 쉬게 《단절》을 웨쳐봐야…
《묵은 때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롭게 쇄신하고 변화할것》, 《뿌리깊이 박혀있는 구태정치, 부패정치의 잘못된 정치문화와 단절하고 새로운 미래정치를 열어나가겠다.》
《총선》을 앞두고 남조선의 《새누리당》이 유세장들에서 목이 쉬게 떠드는 소리이다.
그러나 그들이 《선거》유세에 들인 품에 비해 《새누리당》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한겨울의 랭기마냥 매우 차겁기만 하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당》이 민간인불법사찰사건의 심판대상에 포함된다는 의견이 62%이상에 달하였다.
이것은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리명박《정권》이나 《새누리당》을 분리해서 보지 않을뿐아니라 그들을 심판의 올가미에 다같이 매달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은 집권 4년기간 북남관계를 되돌릴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고 남조선경제와 민생을 망쳐버렸으며 사회를 독재와 폭압이 란무하는 큰 감옥으로 만들어놓았다.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독단과 강권을 일삼아온 리명박의 이 모든 반민족적, 반인민적정책은 역도의 독재정치를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적극 뒤받침한 《새누리당》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단적인 실례로 민심의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킨 《로동시장유연화정책》, 《부자감세정책》, 《4대강정책》, 《미디어법》개악 등 반인민적정책들은 《새누리당》이 리명박과 한짝패가 되여 고안해내고 《국회》다수당의 지위를 악용하여 감행한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민간인불법사찰사건도 이를 직접 지휘한 리명박과 그를 적극 떠밀어준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한결같이 리명박역도가 이번 사건의 《몸통이자 머리통》이고 박근혜는 그것을 《침묵, 방조》해준 공모자라고 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이렇게 놓고보면 리명박과 박근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은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다 같고같은 범죄자들이다.
《새누리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그들이 아무리 꿀발린 수작으로 요술을 피워도 성난 민심의 과녁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교수대의 올가미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본사기자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