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5일 《통일신보》

 

같고같은 대결광신자

 

《새누리당》의 박근혜가 리명박역도와 한짝이 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그는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총리 등을 만난 자리에서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시비질하며 《세계평화와 동북아평화에 대한 도전》이니, 《국제적압력》이니 뭐니 하고 악담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정보원과 통일부가 앞장서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도 얼굴을 들이밀며 대결언동을 일삼고있다.

《천안》호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는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무슨 사건을 일으킬지 모른다.》느니, 야당세력들이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과 제주해군기지건설문제를 놓고 《국익》을 버리고 《북에 추종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진보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댄것도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특히 박근혜는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대변인을 내세워 《종북좌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선거》판을 반북대결의 무대로 만들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날뛰고있다.

이것은 박근혜가 리명박역도와 한치도 다를바 없는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것이다.

박근혜로 말하면 2002년 평양을 방문하여 제입으로 6. 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화해와 협력에 대해 력설하면서 자기를 도와줄것을 간청하였었다. 그러한 그가 리명박과 결탁하여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으며 동족대결의 전면에 나서고있는것은 참으로 경악할 일이다. 현시기 《새누리당》족속들이 떠드는 《선거개입설》이니, 《색갈론》이니, 《북풍》이니 하는것들도 다 박근혜가 고안해낸 동족대결의 창안품이며 그들의 모략수법과 도수는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박근혜의 동족대결광증은 신통히도 《유신》독재자의 대결광기를 방불케 하고있다. 박근혜가 제 애비에게서 물려받은것은 《유신》독재의 피이며 그 더러운 독재의 피는 절대로 속일수도, 달라질수도 없다.

명박이와 조금도 짝지지 않는 박근혜와 그 패거리들이 권력을 쥐게 되면 북남관계는 더 험악해지고 남조선은 지금보다 더한 암흑의 사회로 되고말것이다.

이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요설에 속지 않을것이며 이번 《선거》에서 역적패당들을 단호히 심판하고야말것이다.

윤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