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2일 《통일신보》

 

《선거》표를 구걸하는 《반값등록금》공약

 

얼마전 《새누리당》이 《반값등록금》약속을 《선거공약》으로 내놓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재정랑비》니 뭐니 하며 반대하던 그들이 순간에 태도를 바꾼것이다. 이것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표를 구걸하는 기만행위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새누리당》 의 《반값등록금》실현방도를 놓고 보면 그것을 십분 리해할수 있다. 《새누리당》은 장학금지원확대(35%)와 대학회계투명성제고(15%)로, 그것도 2017년까지 《반값등록금》을 실시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인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세금으로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겠다는 도적놈심보이고 또 저들이 《정권》을 잡은 후 임기말기까지 《반값등록금》을 아예 실시하지 않겠다는것과 결코 다를바 없다.

결국 《새누리당》의 《반값등록금》공약은 등록금액수의 절반을 낮출것을 지향하는 민심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는것으로서 한갖 대중을 기만하여 《선거》표를 더 얻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하기에 야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들과 각계층인민들속에서 《〈새누리당〉의 가짜 〈반값등록금〉약속에 두번 속지 않을것》, 《5년전 〈한나라당〉의 〈반값등록금대선〉공약을 덮으려는 눈속임》이라며 기만적인 공약을 당장 철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새누리당》이 《쇄신》과 《변화》를 운운하며 큰일이나 칠듯이 호들갑을 떨지만 여기에 넘어갈 사람은 없다.

구태정치를 답습하고 대기업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낡고 썩은 《새누리당》에 의거해서는 절대로 새로운 정치를 기대할수 없으며 《반값등록금》도 실현될수 없다.

만약 독초의 뿌리에서 돋아난 《새누리당》이 또다시 《국회》와 《정권》을 장악한다면 배움의 길을 지향하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꿈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으며 대학에 자식을 둔 부모들의 참기 어려운 고통은 계속 되풀이될것이다.

본사기자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