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2일 《통일신보》
《새누리당》의 《약속》
얼마전 《새누리당》이 《2017년까지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반값등록금》문제로 말하면 이미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야당세력들이 대학생들의 요구를 담아 《새누리당》에 다음기 《국회》가 열리면 제일 먼저 토의하여 첫번째 회기내에 실현시키자고 거듭 제안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에 묵묵부답이던 《새누리당》이 갑자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한것이다.
문제는 이 《약속》을 믿는 사람이 남조선에서 한명도 없다는것이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반값등록금공약》의 내용은 이미 대학생들과 인민들로부터 《짝퉁》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한나라당》시기의 주장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것이다. 그마저도 지금부터 5년후인 2017년에나 가서 실현하겠다는것이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반값등록금》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여당이 야당을 향해 《19대 〈국회〉를 기다리지 말고 18대 〈국회〉에서 법안이 성사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으니 가관이 아닌가.
등록금이라는 무거운 짐으로 남조선의 대학생들과 학부형들의 허리를 휘게 하고 자살에로까지 몰아가는 절박한 현실적문제를 이번 《총선》에서 《2030세대》의 지지표를 얻기 위한 술책에 써먹으려는것이 바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의 DNA는 보수, 친재벌, 친대기업, 친부자》.
《〈선거〉가 눈앞에 다가오니 표심을 좇아 정체성까지 버리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좌와 우를 오락가락》.
《〈선거〉가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것》.
…
이것이 《새누리당》의 《약속》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평가이다.
김 유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