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2일 《통일신보》

 

 

악정이 초래한 민생고

 

《교육비대란, 의료비대란, 비정규직대란, 고물가대란, 전세대란》…

세금지옥, 실업지옥, 자살지옥, 인권지옥, 민주의 페허지대…

이 모든 수치스러운 오명들은 남조선에서 저절로 초래된것이 아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전신들은 거대 여당의 횡포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는 갖은 악행을 앞장에서 저질러왔다.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근로기준법》 개악, 《변형근로제》, 《정리해고제》 도입을 위한 《로동법》 개악, 가깝게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 강행처리 등 1% 가진자들을 위한 살인적인 법안들을 날치기로 통과시켜왔다. 그런가하면 《부자 세금을 깎아주는 대신 서민에게는 물가폭탄세례》를 안기고 《허리휘는 근로자에 배나오는 기업풍토》를 조장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가계부채는 사상최고를 기록하고있고 생활고에 짓눌려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표준인구 기준으로 《자살률 1위》라 한다.

《한나라당》 의원들 하나하나가 민생을 짓누르고 그들을 자살에로 내몬 《살륙무기》들이였다. 《보안법 사수》를 부르짖으며 동족대결을 정당화하고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냈으며 《단호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이 땅에 열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데 앞장선 《인간병기》들이였다.

독사가 이름을 바꾼다고 그 본성이 달라지지 않듯이 《새누리당》이라 당명을 바꾼다고 그 포악성이 달라질수 없다.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 박근혜부터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대표하고있다. 또 그 주변에 있는자들도 지난 시기 날치기 악법통과의 악행을 저질러온 전과자들이고 범죄자들이다.

《새누리당》의 《공천자》들이라고 다를것이 없다. 독사의 몸에서는 독사만 나올뿐이다.

이제 남조선에서 《새누리당》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화되여 자살자는 더 늘어날것이고 인권은 더욱 유린될것이며 중소기업은 더는 살아남을수 없게 될것이다. 살인적인 등록금은 대학생들의 목을 더 조이고 《민간사찰》의 칼부림은 더욱 횡포해질것이다. 북남관계는 더욱 파국으로 치닫고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도 기약조차 할수 없게 될것이다.

온 민족과 삼천리강토에 들씌워질 열핵전쟁의 참화는 현실로 될것이다.

악의 본거지인 《새누리당》에게서 《과거와의 단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는것은 병풍의 닭이 홰를 치기를 바라는것과 같다.

본사기자 최 광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