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2일 《통일신보》

 

 

체질적인 못된 악습

 

남조선에서 《선거》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색갈론》이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등장하였다.

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야당을 비롯한 《선거》경쟁대상들이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든다고 하여 그들을 《한미동맹반대세력》, 《친북좌파》라고 매도하고있다.

지어 이 당패거리들은 《통합진보당 후보중 북과 련결된 지하공작원이 5명이상 있다.》는 얼토당토한 궤변까지 늘어놓으면서 《〈종북좌파〉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악에 받쳐 떠들고있다.

이것이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배긴 《새누리당》패거리들만이 할수 있는 비렬한 짓으로서 날로 높아가는 《정권심판론》을 막고 《총선》형세를 역전시켜보려는 보수패당의 터무니없는 《색갈론》광증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원래 《색갈론》은 《새누리당》족속들이 동족을 걸고 애국적인 통일민주세력들과 정치적반대파들을 모해 탄압하기 위해 써먹어온 골동품중의 하나이다.

현실적으로 이 당의 전신들은 《색갈론》을 권력탈취와 집권안보를 위해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군 하였다.

1950년대 리승만이 평화통일을 주장한 진보당 당수 조봉암에게 민심이 쏠리자 그것을 자기의 장기집권실현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하고 그를 《간첩》으로 몰아 처형한것은 대표적실례이다.

《인민혁명당사건》, 《남조선해방전략단사건》, 《동부베를린사건》, 《전국민주로동자련맹사건》 등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여 진보적인 인사들과 정치적반대파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학살하다 못해 야당의 《선거》경쟁자를 《내란음모를 주도한 빨갱이》로 몰아 사형을 언도했던것도 이 당족속들인 군부파쑈독재자들이다.

《문민》의 간판을 내걸고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김영삼이 《현대판마녀사냥》을 벌리며 군부독재를 무색케 하는 살벌한 《신공안정국》을 조성한것도 그리 먼 일이 아니다.

그후에도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이 당패거리들은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색갈론》을 목터지게 떠들며 파쑈광기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였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한 교수가 《〈한나라당〉은 〈색갈론〉과 폭로전을 최상의 무기로 사용해온 장구한 전통을 자랑한다.》고 야유조소하였겠는가.

한마디로 《색갈론》은 이 당패거리들이 권력탈취와 집권안보를 위해 써먹군 하던 도구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진보개혁세력들의 진출이 강화되고 사회의 진보적발전과 민족의 통일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구시대적인 《색갈론》이 통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각성된 남조선인민들은 반역패당의 흉계를 똑똑히 간파하고있으며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주 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