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1일 《통일신보》

 

100%를 끌어안는다고?

 

지금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지유세에 나선 박근혜가 《대결과 갈등을 선동하고 국민을 편가르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지역과 계층,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되는 100%》를 만들겠다고 민심을 끌어당기려 하고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저들은 《100%의 국민을 아우르고 화합해나가는 정당을 주장하고있다.》고 하면서 야당이 《과거에는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로 량극화를 조장했는데 이제 와서는 1%와 99%로 량극화를 더 극단적으로 조장하고있다.》느니, 사람들이 《어디서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볼것인가를 선택하는것은 자명한 일》이라느니 하며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문제는 박근혜가 말하는것처럼 《새누리당》이 과연 남조선의 각계각층을 다같이 담을수 있는 《그릇》인가 하는것이다.

《자기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하여 정치적보복을 가하는것이 박근혜의 그릇》, 《박근혜는 자기의 심기를 거슬리는 사람들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것은 오직 자기자신뿐》이다.(전려옥의 말)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들의 재산액은 평균 172억 4 000여만원으로 다른 야당의원들의 재산평균액을 다 합친것보다 더 많다.(최근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재산액)

당의 《조타》를 잡고있는 박근혜의 인간적됨됨으로 보나, 99%의 서민들의 피땀을 짜내여 호의호식하는 1%를 대표하는 체질로 보나, 인민들의 초보적인 요구를 묵살하는것을 보나 《새누리당》의 《그릇》이 남조선 각계층모두를 담을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을 위한 정책적대안도 없이 《100%를 아우르는 정치》를 떠들고있는것은 썩은 냄새나는 오물통을 비단보자기로 감싸기 위한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

집권기간 《친서민》타령을 늘어놓으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다가 지금 《정권》심판대에 올라선것도 《새누리당》이 떠받들어온 리명박역도이다.

지금 박근혜가 분노한 민심의 심판에서 벗어나려고 《100%를 아우르는 정치》에 대해 떠들지만 《새누리당》은 갈데없는 1% 부자당이라는것이 사람들의 한결같은 시각이다.

김 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