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3월 31일 《통일신보》

단    평

《미래》 타령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의 《미래》타령이 잦아지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방송연설에서도 박근혜는 《우리 정치가 국민을 중심에 두지 못하고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였다.》느니 《새누리당》은 이제 이런 정치를 바꾸려 한다느니 하면서 오늘 남조선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구태정치, 부패정치와 단절하고 《새로운 정치》, 《미래정치》로 나가겠다고 요설을 늘어놓았다.

박근혜의 이 사탕발림소리에 누가 과연 귀를 기울이겠는지.

박근혜의 《미래》타령은 새 생활, 새 정치를 갈망하는 민심을 악용하여 어떻게 하나 보수《정권》심판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보려는 또 하나의 넉두리이며 기만술책의 광대곡이다.

보수의 악취를 치마폭으로 감싸고 부르짖는 《미래》타령가락으로는 《유신》의 칼끝에 피흘린 인민들의 눈물을 씻어줄수 없고 썩은 정치를 심판하려는 민심의 함성을 결코 막을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의 《미래》타령에서 밝은 래일이 아니라 암흑의 과거를 떠올리며 리명박-《새누리당》 심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김 승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