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9일 로동신문

 

    수 기

 자애로운 그 영상 우러를 때면

 

인생은 추억속에 산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당의 품에 안겨 오래동안 당사업을 해온 나에게는 한생을 행복넘친 그 순간에 살게 하는 더없이 귀중한 추억이 있다.

지금도 어버이장군님을 몸가까이 만나뵈왔던 8년전의 뜻깊은 그날이 어제런듯 생생히 어려오고 그이의 자애에 넘치신 음성이 가슴에 뜨겁게 파고들어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99(2010)년 6월 19일,

근 반세기동안 우리 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력사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에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당시 12월5일청년광산에 파견되여 사업하고있던 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을 맞으며 광산의 일군들과 함께 로력혁신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준비사업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해북변에 위치한 광산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광산의 책임일군은 장군님께서 뜻깊은 6월 19일에 광산을 찾아주신데 대하여 목메인 소리로 말씀올리였다.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축원을 받으셔야 할 날에도 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광산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아뢰이는 인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고맙다고 하시며 현장을 둘러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광산에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광산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광물생산에서 획기적전변을 가져왔다. 특히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가성소다를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런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모든 성과를 광산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며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였다.

직관도들이 전시된 곳으로 가시여 가성소다생산방법과 생산된 제품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과 관련한 높은 요구도 제기하시였고 로력문제와 종업원들의 살림집건설, 로동보호물자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의 축하를 받으셔야 할 날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그처럼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송구스러움으로 나의 가슴은 죄여드는것만 같았다. 일군들의 얼굴에 비낀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광산의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은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또다시 광산의 전체 당원들과 종업원들을 대표하여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광산의 일군들과 함께 나도 솟구치는 격정의 눈물을 삼키며 열광적인 박수로 축하의 인사를 올리였다.

그렇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하시며 다음공정에 대한 해설을 재촉하시는것이였다.

그지없이 다정한 미소를 지으시고 묵묵히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던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삼삼히 어려와 정녕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할수가 없다.

광산의 로력혁신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떠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눈물속에 바래우며 우리모두가 바란것은 그이께서 잠시라도 쉬시였으면 하는 절절한 소원이였다.

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길로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 나는 목이 꽉 메여 장군님 하고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어찌 8년전의 6월 19일뿐이랴.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6월 19일들은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더욱 심장을 불태우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비상한 헌신의 날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언제나 영광의 그날에 살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드는 충정의 길만을 꿋꿋이 걸어가려는것이 나의 변함없는 마음이다.

 

중구역 교구동 30인민반 오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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