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7일 로동신문

 

 수필

 교과서에 대한 생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과서는 학생교육에서 없어서는 안될 교재입니다.》

얼마전 교육위원회를 찾았던 나는 한 일군으로부터 소중히 보관되여있는 수십년전의 혁명사적물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그 뜻깊은 혁명사적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1(1972)년 6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실시와 관련한 준비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하여 교육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을 때 몸소 보아주신 당시 인민학교 1학년용교과서들이였다.

《국어》, 《산수》, 《글씨》, 《음악》, 《도화공작》을 비롯한 당시의 교과서들이 나의 마음을 잊지 못할 그날에로 이끌어갔다.

사연깊은 교과서들을 바라보느라니 오늘은 시간을 내서라도 교과서를 검토하면서 협의하자고, 어서 가서 인민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를 가져오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그날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 올린 교과서는 새 교과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이 보던 교과서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왜 새 교과서를 가져왔는가고, 자신께서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과서를 가져오라고 한것은 교과서의 어지러워진 부분을 보고 학생들이 어떤것을 흥미있어하고 어떤것을 어려워하며 인민학교 1학년 교과서와 유치원 높은반 교과서를 어떻게 써야 하겠는가를 가늠해보기 위해서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교과서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말을 배워주는 과목에서는 어휘를 많이 대주고 글씨쓰는 법도 가르칠수 있을것이다. 유치원에서는 단어만 가르쳐주고 문장을 련결시키는것은 그만두고 인민학교 1학년부터 문장으로 넘어가는것이 좋겠다. …

셈세기를 배워주는 과목에서는 20까지 세게 하겠는가 50까지 세는 법을 가르칠수 있겠는가 하는것을 시험해보아야 한다. …

정녕 배움의 꽃대문에 들어서게 될 아이들의 교과서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바쳐가시며 교육내용의 범위와 수준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령도자가 이 세상 또 어디에 있으랴.

어릴적에 새 교과서를 받을 때의 기쁨은 일생동안 인상깊이 남는다.

허나 우리의 행복동이들이 새 교과서를 받아안은 기쁨에 넘쳐 배움에 열중할 때에조차 그 교과서의 내용을 두고 누구보다 마음쓰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친히 첫 등교날의 학생책가방도 들어보시며 무겁겠다고, 교과서와 학습장을 시간표에 맞추어 가지고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심정까지 다 헤아려주신 우리 수령님,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은 오늘도 이 땅우에 뜨겁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내용과 형식이 완벽한 우리 식의 교과서와 교종별, 남녀별특성과 계절에 맞는 교복, 학습장과 책가방까지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일식으로 안겨주시기 위해 그 얼마나 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셨던가.

교과서, 그것을 어찌 학생들을 위한 교재라고만 볼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미래사랑의 결정체이며 증견자가 아니던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사연깊은 그 교과서들이 이렇게 속삭이는것만 같았다.

이 나라의 학생들이여, 교과서를 마주하고 펼칠 때마다 언제나 잊지 마시라.

후대교육사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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