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한편의 명곡을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해마다 그리움의 7월이 오면 이 땅에 더욱 절절히 울려퍼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이 밤도 사랑의 길 떠나시는 수령님

찬이슬 내리는데 또 어데 가시옵니까

수령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이다.

부르면 부를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이 어려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날마다 이 나라의 새벽문을 누구보다 먼저 여신 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고 봄날의 첫비를 바람세찬 들에서 먼저 맞으신분도 수령님이시였으며 겨울이면 숫눈길우에 첫 자욱을 찍어가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이 있는 곳이면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진창속에 빠진 승용차를 손수 밀기도 하시고 풋강냉이 한이삭으로 끼니를 에우기도 하시며 공장과 농촌, 학교와 마을을 찾아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인민의 어버이.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헌신의 날과 달중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어느해 정월 첫 일요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란봉구역에 새로 건설된 한 탑식주택을 찾으시였다. 새 집이 인민들의 마음에 드는가를 알아보시며 계단을 오르시던 수령님께서는 웃층에서 결혼식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도 결혼을 축하해주고 가자고 하시며 기뻐하시였다.

잠시후 계단을 오르시던 수령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우리가 올라가면 결혼식장에서 흥이 깨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시 한층한층 층계를 내려오시였다.

함박눈이 내리는 밖으로 나오시여 기쁨으로 떠들썩하는 웃층을 올려다보시며 하늘도 새 가정을 축복하는군 하시면서 미소를 지으셨던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가시고 함박눈은 소리없이 내리는데 뒤미처 달려내려온 새 가정의 주인들은 행복의 눈물을 쏟고쏟았다.

어찌 그뿐이랴.

조국통일을 두고 항상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나는 밤이 되면 남조선인민들 생각이 더 나오, 밤에는 생각이 더 깊어지는 모양이요라고 하시면서 차창밖에 락엽지는 찬바람이 불어와도 남녘의 동포들을 생각하시였다.

례년에 볼수 없는 왕가물이 계속되던 어느해 여름 마침내 비가 올것 같다는 보고를 받으시고서도 저기압이 중부조선까지만 미친단 말이요, 남녘동포들도 밥을 먹어야 할것이 아니요! 거기도 두달이나 가물었는데라고 걱정하시였고 남조선에 큰물피해가 났을 때는 잠 못 이루시며 수십만 리재민들에게 지성어린 구호물자를 보내줄 대책을 일일이 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렇듯 불철주야 쉬임없이 애국애족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것은 온 나라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건만 그 소원을 풀길없는 안타까움은 그대로 선률이 되고 시어가 되여 이 땅에 울려퍼지였다.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한순간 휴식마저 잊으시는 수령님

그 무슨 심려안고 이 밤도 새우십니까

수령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자신의 제일 큰 락은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를 듣는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절감하게 하는 명곡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기에 세계의 이름있는 음악가들이 참가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때마다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가 위인칭송의 노래로 뜨겁게 메아리쳤다.

인민이 지어부르는 송가를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맙소, 고맙소라고 거듭 뇌이시며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나도 건강하고 동무들도 건강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을 더 잘해나가자고.

인민의 열화같은 마음을 싣고 소원을 싣고 명곡은 울려퍼졌지만 인민의 념원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는 결코 추억의 노래가 아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셨던 한생의 좌우명을 새겨안으시고, 조국과 혁명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르며 이 나라 천만자식들이 심장으로 불렀던 축원의 노래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믿고 따르는 심장마다에서 뜨겁게 울리고있다.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수령님 수령님 인민들은 바라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우러러 터치였던 인민의 목소리는 그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온 나라 인민의 불타는 소원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걷고걸으시던 그 길을 오늘도 변함없이 낮이나 밤이나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는 수령흠모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갈것이다. 

리 향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