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수 필

교원혁명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원들은 후대들을 조국의 귀중한 혁명인재로 키우는 혁명가들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직업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것이다.

취재길에서 수십년간이나 외진 바다가마을분교의 교단을 변함없이 지켜온 교원부부의 마음속진정을 알게 되였을 때 나는 이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였다.

꿈많은 청춘시절부터 수십년을 얼마 안되는 분교의 학생들을 위해 하루와 같이 살아온 그들부부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전에 쟁쟁하다.

《뭐 별다른 자각이라는게 있겠습니까. 우리야 교원혁명가들이 아닙니까.》

교원혁명가, 조용히 불러보느라니 가슴을 치는것이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하시던 말씀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교원혁명가!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가 가슴을 친다.

일찌기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우리 사회에서 교원은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공산주의자로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이라고, 교원들이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계승자이며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의 질적상태가 결정된다고, 교원들은 당과 혁명앞에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책임지고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창성군 약수중학교(당시)를 찾으시여 나는 조선의 꽃봉오리들을 키워나가는 교원들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자라나는 후대들이 충성의 꽃송이로 활짝 피여날 때 조국의 미래는 얼마나 빛나고 창창하겠습니까라고 하시며 교원들은 꽃이나 나무를 가꾸는 원예사와도 같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키우는 혁명가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대를 두고 안겨주신 그 믿음, 그 성스러운 부름은 얼마나 믿음직한 교원혁명가의 대부대를 키워냈던가.

수도 평양과 정든 고향을 떠나 최전연섬초소와 산골마을학교들에 진출한 교원들, 운신 못하는 학생의 학습과 병치료를 위해 수년세월 뜨거운 지성을 바쳐온 교원들…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사회주의대화원에 향기를 풍기고 그 고결한 헌신속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어엿한 혁명인재들로 자라났던가.

우리 교육자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뜨겁게 새겨져있는 부름-교원혁명가,

정녕 이 부름은 후대들을 위하여 거목의 뿌리, 충실한 열매의 밑거름이 되여 한생을 바쳐가는 훌륭한 교원들에게 우리 당이 안겨준 더없이 고귀한 칭호이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 값높은 영예를 간직한 우리의 교육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영광의 길에서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다운 인간, 성실하고 견결한 애국자의 한모습으로 어머니당의 뜨거운 믿음에 보답할것이다.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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