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3일 로동신문

 

수필

문명의 새로운 부름말을 두고

 

얼마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가 실린 당보에서 뵈왔던 그이의 환하신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한적하고 이름뿐이였던 명사십리가 곧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전변될것이라고, 앞으로는 명사십리가 인파십리가 될것 같다고 환히 웃으시며 하신 그이의 말씀이 지금도 나의 가슴을 격정에 설레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인파십리!

명사십리가 인파십리로!

이것은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게 하시려 삼복철의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심장속에서 새로 태여난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땀젖은 옷자락과 더불어, 그이의 폭열강행군과 더불어 태여난 대명사이며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문명을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부름말이다.

폭열과 폭양을 피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서늘한 피서지로 향할 때 내 조국땅의 방방곡곡을 일행천리 주름잡으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시는 우리 원수님!

조국땅우에 더 아름다운 문명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려고 그리고 그 문명을 마음껏 향유할 인민을 그려보시며 달리고 또 달리시면서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락으로 여기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대자연은 온 세상을 통채로 녹일듯 한 폭양과 폭열에 의해 단김을 사방에서 뿜어올리며 태질하고있었지만 그이께서는 그속에서, 아직은 건설중이여서 모든것이 어설픈 곳에서도 문명의 래일을 남먼저 내다보시였고 인민의 웃음소리도 그 누구보다 앞서 들으시였다.

어제는 찬눈과 궂은비에 젖던 옷자락이 오늘은 땀으로 흠뻑 적셔지건만 명사십리에 차넘칠 웃음소리가 그 겹쌓인 로고를 가셔주는 선들바람이라도 되시는듯 환하게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였으니 그이를 우러르며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어찌 격정에 목메이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7월과 8월의 폭열강행군길에서 찾으셨던 수많은 단위들을 하나하나 더듬어보며 내 다시 조용히 외워본다.

인파십리!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는 이 새로운 부름말은 이제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있는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새라새로운 문명의 대명사들을 또다시 낳게 할것이다. 양덕군의 온천지구와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에서도,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솟아날 산간문화도시와 경성군에 일떠설 온포온실농장에서도…

사람들이여, 내 조국땅 가는 곳마다 천지개벽된 인파십리들이 늘어나 인파백리, 인파천리를 이루고 그와 더불어 지명들도 새롭게 바뀔 환희의 그날을 그려보시라.

천지개벽된 그 모든 곳에서 로동당만세소리를 목청껏 웨칠 행복의 시각을 앞당겨오기 위해 천만군민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초강도강행군길에 자신의 보폭을 맞추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

나는 확신한다.

문명의 새로운 부름말들과 신통하게 어울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 땅우에 치솟은 그때에 온 세계가 경탄의 눈길로 우리 조국을 또다시 우러러보게 되리라는것을.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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