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자승자박

 

스스로 한 말과 행동으로 어쩔수 없는 곤경에 빠져 헤여날수 없게 된다는 말이 있다.

세치혀를 잘못 놀린탓에 곤욕을 치르고있는 황교안의 꼴이 꼭 그 격이다.

얼마전 서울의 어느 한 대학 학생들앞에서 청년들의 취업문제를 가지고 횡설수설하던 황가는 《장끼라고는 도무지 찾아볼수 없고 학점은 3점도 안되며 영어수준도 엉터리》인 한 청년이 《대기업에 들어가는 최종관문시험에서 합격》, 《그 청년이 바로 내 아들》이라고 주절거렸다.

《그 수준으로 어떻게 8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들어갈수 있었는가.》, 《명백한 권력형채용비리》라는 경악과 지탄의 목소리가 연방 터져나오자 바빠맞은 황교안은 《학점이 낮은 학생들에게 신심을 주느라고…》, 《아들의 대기업취업당시 나의 직업은 변호사였다.》라고 변명하면서 억울한척 노죽을 부려대기도 하였다.

가관은 황교안의 변명과 노죽이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부은 꼴이 된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황교안의 아들특혜채용의혹은 물론 아들을 법무실로 빼돌린 사실,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노릇을 할 때의 부정부패행위까지도 말짱 밝혀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결국 세치밖에 안되는 혀바닥을 잽싸게 놀려댄 대가로 코를 떼운것은 물론 앞으로 쇠고랑을 찰지도 모를 형편에 놓였으니 그야말로 자승자박하는 꼴이 되고만것이다.

몰골이 얼마나 가련했으면 보수세력내에서까지도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터졌다.》, 《정치경력은 초보이나 막말과 실언은 홍반장(홍준표)을 찜쪄먹겠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오겠는가.

추악한 행적을 덮어보려고 잔꾀를 부리고 말재간을 피워도 부패의 더러운 악취야 어디로 가겠는가.

이런 범죄전과자, 정치풋강아지를 당대표로 섬기며 보수부활의 길을 열어보려는 《자한당》의 운명도 가련타 하겠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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