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엄청난 재난을 당하기 마련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책동에 더욱 무모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미국으로부터 2억 5 300만US$규모의 신형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 《암람》(《AIM-120C-7/C-8》) 140여기를 끌어들일 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미해군의《P-8A포세이돈》해상초계기 6대를 2022년까지 반입할 계획이라고 떠들어댔다.

한편 《전면전》과 《각종 위협》에 대비하고 《안보의식》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10월 22일부터 4일간 서울일대에서 지역단위통합방위훈련인 《2019년 화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10월 23일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참관하에 남조선군 포병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10월 28일부터 남조선 전지역에서 《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가 하면 남조선해병대것들은 래년부터 해외에서 진행하는 련합훈련을 비롯한 미국주도의 각종 훈련들에 대한 참가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하고있다.

이것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광태이다.

북과 남은 지난해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채택을 통하여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북남선언들에서 밝힌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며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북남쌍방이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을 비롯한 상대방을 자극하는 일체의 적대행위들을 전면중지하여야 한다.

더우기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현시점에서 일방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가 어떤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것들은 과거의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파괴하는 군사적도발망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확실히 남조선군부호전광들에게는 북남합의는 물론 민족의 운명이나 이 땅의 평화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다. 그들에게는 오직 외세를 업고 외세에게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섬겨바치며 동족을 해치는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함으로써 끊어져가는 저들의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흉심만이 가득차있다.

현실은 북남선언들의 위반자, 배신자가 과연 누구이고 조선반도의 평화파괴자,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주범이 누구인가를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불장난을 즐기면 엄청난 재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짙은 화약내를 풍기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북침불장난소동은 종당에는 저들의 무덤을 더 깊숙이 파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겨레의 평화념원에 도전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무력증강책동과 전쟁연습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할것이다.

장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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