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뒤일을 감당할 대책도 능력도 없는 주제에

 

얼마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조선해병대사령부에서 진행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라는데서 해병대사령관이라는자가 《북은 안보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2017년 5월에 작성되였다고 하는 그 무슨 《함박도초토화계획》이라는것까지 공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완전히 백지화하고 대결과 전쟁을 선포한 공공연한 도발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해병대사령관이라는자의 악담에 대해 통제하고 단속해야 할 남조선군부상층것들이 《군사적대비차원》이라느니, 《개인적의견》이라느니 하면서 비호두둔한것이다.

현실은 남조선군부가 아직도 동족을 적대시하는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하기에 북과 남은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서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확약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군부는 온 민족과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채택후 지금까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모한 군사적망동들만을 일삼아왔다.

최근에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광분하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핵전력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지금까지 비밀로 붙이고있던 핵동력잠수함도입 및 개발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는가 하면 올해중으로 새형의 구축함건조와 수직리착륙비행기가 탑재된 대형수송함, 합동화력함확보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그런가 하면 11월중으로 호위함을 진수하고 2020년까지 3 000t급 디젤잠수함을 건조하는것과 함께 수년내로 사단정찰용 무인전투기, 기동직승기, 바퀴식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다-II》, 《해안감시레이다- II》 등을 전력화하겠다고 떠들고있다. 그리고 다음세대 무기체계로서 레이자, 싸이버전 및 전자전장비, 인공지능무기, 장거리타격무기체계 등을 개발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와 함께 다음해로 예정되여있는 스텔스전투기《F-35A》의 전력화행사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에 대한 도입을 올해중으로 앞당겨 완료하며 공중급유기《KC-330》 4호기도 이해중으로 들여오겠다고 하고있다. 나중에는 《능력향상》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해마다 《현무》계렬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겠다.》고 선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군사적도발망언들을 늘어놓다 못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추기는 첨단살인장비들을 증강하겠다고 떠드는것만 보아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의 속통에는 아직도 동족대결야망만이 꽉 들어찼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객기로밖에 달리 보이지 않는다.

외세의 한갖 식민지주구, 전쟁머슴군, 외세의 승인이 없으면 총알 한방도 쏠수 없는자들이 《초토화》따위를 부르짖으며 흰목을 뽑고있으니 그야말로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노릇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아무리 허세를 부리며 호전적망언을 일삼아도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룡이 될수는 없는 법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뒤일을 감당할 대책도 능력도 없는 주제에 허세를 부리다가는 큰 코를 다칠수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로골적으로 표방하며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려는 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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