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군사적도발책동

 

최근 남조선군부가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는 기도를 드러내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륙군미싸일사령부 사령관이란자는 남조선《국회국정감사에서 2019년에 들어와 이미 한차례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고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해마다 《현무》계렬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겠다고 떠벌여댔다. 그러면서 그 무슨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

《능력향상》이라는 구실을 걸고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겠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동족대결과 전쟁위험이 극단으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리려는 위험한 행위이다.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북남관계의 교착상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고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국면이 지속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누구도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첨단무기도입에 매달리는것도 모자라 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려는것은 변하지 않은 동족대결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지금까지 남조선호전광들은 말로는 《대화》와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어대면서도 그 무슨 《안보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과 첨단무기도입책동을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해왔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8월에도 남조선군부는 미국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련합지휘소훈련》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였다. 그런가 하면 극히 도발적인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공격형무장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다.

이번에 남조선호전광들이 《대북선제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현실은 남조선호전광들의 속통에는 구태의연한 대결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이렇듯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하면서도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인 조치에 대해 《도발》로 매도하고있는것이야말로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철면피한 궤변이다.

남조선당국이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려는 일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정세악화의 불씨로 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통절한 후회를 하게 해줄것이다.

최 강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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