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련이어 벌려놓은 대결광대극들이 보여주는것은

 

얼마전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이 그 무슨 《서울수복기념행사》라는 놀음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한국>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던것은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과 <국군>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때문이다.》, 《기념행사가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등의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동족간에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이러한 대결넉두리는 북남화해와 평화기류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대결망동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가 외세와 야합한 각종 군사연습과 최신무장장비도입으로도 성차지 않아 《전승기념행사》와 《특별기획전》, 《서울수복기념행사》 등의 대결광대극까지 련이어 벌려놓으며 《안보》타령을 늘어놓은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미국의 하수인, 총알받이노릇을 자청하여 상전의 환심을 사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며 동족간에 불신과 적대를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다시는 지난 조선전쟁과 같은 참극이 되풀이 되지 말고 북남합의들이 리행되여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과 군부는 력사적진실을 외곡하면서까지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북남화해와 평화기류에 찬물을 끼얹으며 북남관계의 현 교착상태를 더더욱 위험한 국면으로 떠밀려 하고있다.

현실은 북남관계악화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책임이 전적으로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망동을 일삼는 남조선당국과 군부호전광들에게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는 이 땅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대결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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