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30일 《통일신보》

 

쓸개빠진 친일매국노들의 추태

 

지난 8월 22일 남조선당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한다고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경남진보련합과 같은 시민사회단체들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층은 《초불민심의 승리》라고 하면서 협정파기결정을 환영해나섰으며 일본의 경제보복과 력사외곡, 과거범죄의 사죄와 배상거부에 지속적으로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다짐하고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괴변》이 일어난듯 《안보가 희생당했다.》, 《지소미아파기가 아니라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해야 한다.》며 악을 써대는 무리가 있으니 다름아닌 《자한당》을 위시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이다.

《자한당》것들은 협정의 파기가 《안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심각한 안보위기로 몰아가고있다.》, 《동맹을 위험에 빠뜨리는 도박을 하고있다.》며 피대를 돋구는가 하면 《바른미래당》패들 역시 《경솔하고 감정적인 대응이다》, 《한미동맹과 한미일안보협력의 파괴》라며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황교안은 《긴급안보련석회의》까지 열어놓고 《협정종료에 따라 북이 만세를 부를것》이라고 지껄이다못해 25일에는《지소미아》파기로 인한 《외교, 안보고립결과는 북의 끝없는 도발과 위협으로 이어졌다.》는 황당무계한 나발까지 불어대였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는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경제침략행위를 반대하여 정의로운 반일항전에 떨쳐나서고 보수패당들이 남겨놓은 온갖 적페들을 말끔히 청산해버리려는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요구와 투쟁이 안아온 결과이다.

자타가 인정하듯이 군사대국화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날개를 달아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애초에 체결되지 말았어야 할것이였다.

동아시아판《나토》를 만들려는 외세의 배후조종과 부추김에 따라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비밀리에 추진되여왔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기운과 《밀실추진》이라는 거센 비난에 부딪쳐 2012년 6월 서명을 눈앞에 두고 그 체결이 취소된바 있다.

그러나 왜왕에게 혈서까지 바치며 친일을 맹세한 《다까끼 마사오》(박정희)의 매국적인 체질을 그대로 물려받은 민족반역배인 박근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남조선 각계의 퇴진요구가 비발치는 속에서도 2016년 11월 끝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는 친일망동을 저질렀다.

남조선인민들이 《굴욕적인 매국협상》, 《21세기판 을사륵약》이라고 강력히 규탄배격하였으며 더우기 박근혜가 초불민심의 《탄핵》심판으로 감옥에 끌려가있고 적페청산투쟁이 광범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역도년이 저지른 최악의 매국적페중의 적페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 결정은 응당하다.

그런데 저들의 원조가 저지른 매국적죄악에 대해 석고대죄할 대신 천년숙적과의 반역적공조를 파기해서는 안된다고 횡설수설하는 보수패당이야말로 추악하기 그지없는 왜나라찌꺼기들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매국배족적성격과 침략적내용으로 하여 그 파기가 더욱 당연한것이다.

들여다보면 알수 있듯이 협정의 기본과녁은 바로 공화국이다.

동족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도발을 목적으로 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야말로 온 겨레의 생명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쟁협정이고 침략협약이다.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발표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이 온 민족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시대와 력사의 흐름에 비추어볼 때 이따위 전쟁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그런데 《자한당》을 주축으로 하는 남조선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은 《우리 안보가 희생당했다.》, 《개탄스럽고 분노한다.》, 《북만이 좋아할것》이라는 나발들을 늘어놓으면서 협정페기를 결사반대하고있으니 이자들이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민족을 등진 정치사생아》, 《친일이 뼈속까지 들어찬 토착왜구》라고 지탄받는것은 지극이 당연한것이다.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보수패당의 망동에는 섬나라족속들과 결탁하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박근혜역도의 친일매국범죄를 정당화하고 외세에게 아부추종하여 재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 비렬한 흉심도 깔려있다.

하지만 사악한 일본반동들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섬겨바치지 못해 발광하는 보수역적패거리의 추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온 겨레는 《자한당》과 같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하루빨리 쓸어버릴 때 삼천리에는 진정한 평화와 안정이 찾아올수 있고 나라의 통일도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있다.

 

조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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