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3일 민주조선

 

평화파괴의 주범은 누구인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끝끝내 미국과 함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영원히 전쟁을 종식시키고 이 땅을 민족의 평화로운 보금자리로 만들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번 합동군사연습계획이 알려진 첫날부터 그것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악화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국제사회계도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벌리려는 합동군사연습이 몰아올 위험천만한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공정한 요구에 북침전쟁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남조선당국의 합동군사연습강행은 그들에게 조선반도정세악화를 방지하려는 의사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있다면 동족대결과 우리를 해칠 흉심뿐이라는것을 말해준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북과 남은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해나갈 의사를 가지고있다면 우리를 자극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합동군사연습들을 중지하였어야 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합의사항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대신 정반대로 행동함으로써 저들이 초보적인 신의도 없는 무뢰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등뒤에 칼을 박을 흉심을 품고있는 평화파괴의 주범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판문점선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인 지난해 5월에 감행된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비롯하여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무수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대결의 원점으로 돌려세우기 위해 놀아댄 망동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 반평화적행위로 하여 이 땅에서는 동족대결의 곬이 또다시 깊어가고있으며 이것은 평화에 대한 희망으로 부풀던 온 겨레의 가슴에 그늘을 던져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표리부동하고 이중적인 행태에 의해 우리 공화국의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 사태앞에서 우리는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이 평화보다는 전쟁을, 대화보다는 대결에 더 관심을 두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은 사태를 이토록 험악한 지경에로 몰아간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힘들게 마련된 평화와 대화국면을 파탄에로 몰아간 책임을 반드시 고단한 대가로 치르게 될것이다.

 

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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