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현대판《노예문서》-남조선미국《행정협정》

 

최근 남조선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요구가 높아가는 속에 남조선미국《행정협정》(《한미주둔군지위협정》)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크게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KBS》방송이 남조선미국《행정협정》에 로동자들의 기본권리를 억압하는 조항까지 들어있으며 이전 《정권》들이 이에 대해 알고있으면서 그 진상을 덮어버렸다는것을 폭로하여 사회각계의 분노를 더 크게 자아내고있다.

이에 앞서 서울에서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조작된 7월 9일을 계기로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와 《룡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대책위원회》의 주최로 《협정》개정과 룡산미군기지 환경오염정화비용을 미국에 요구하기 위한 투쟁을 선포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때문에 미군은 군사기지를 반환하면서도 저들이 오염시킨 환경을 정화할 아무런 의무도 지니지 않고있다,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개정하며 기지를 돌려받기 전에 심각하게 파괴된 환경을 원상복구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부산시 등에서는 남조선강점 미2사단이 지난해 평택으로 이전했으나 환경오염제거비용문제 등으로 기지반환이 늦어지고있는가 하면 미국이 부산항 8부두기지에서 생화학전계획인 《쥬피터계획》을 계속 추진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대여론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이것은 《행정협정》을 방패막이로 삼고 남조선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온갖 전횡과 범죄를 일삼고있는 미제침략군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의 발현이다.

1966년에 체결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침략군에게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출입국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과 지위를 섬겨바치게 된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 침략군을 주둔시키고있는 미국이 지금까지 여러 나라들과 협정을 체결하였으나 남조선과 맺은 《행정협정》처럼 그렇듯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은 찾아볼수 없다.

오죽했으면 《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에 참가하였던 남조선관리가 《땅을 치며 통곡할만큼 불평등한 〈협정〉》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하는것이다.

미제침략군은 바로 이 날강도적인 《협정》을 등대고 장장 반세기이상 남조선에서 주인행세를 하면서 살인, 폭행, 략탈, 강간 등 치떨리는 범죄만행을 다 감행하면서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백주에 어린애를 업은 녀인을 집단적으로 륜간하고 무참히 살해한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임신부에게 달려들어 수욕을 채우려다 반항하자 군화로 국부와 하복부를 마구 차서 잔인하게 살해한 임신부학살사건, 1992년 동두천기지촌의 녀종업원을 릉욕한 뒤 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실신케 하고 피흘리며 죽어가는 녀성의 자궁에 병을 틀어박고 홍문에 우산대를 꽂아넣는 귀축같은 만행을 저지른 윤금이살해사건, 2002년 길가던 나어린 녀중학생들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깔아뭉개여 처참하게 살해한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 등이 발생한 이후 미군범죄자들이 사형은커녕 제 형기를 채우기도 전에 가석방되여 미국으로 뻐젓이 달아난 사실들은 그에 대한 립증으로 된다.

남조선에서 《죽은자는 있으나 죽인자는 없다.》는 말도 이렇게 되여 나왔다.

오늘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의 가는곳마다에서 범죄를 저지르며 더욱더 활개를 치고있다.

지난달에도 남조선강점 미군병사들은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운전수를 폭행하거나 녀성을 성추행하는 범죄들을 저질러 각계층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현대판《노예문서》가 오늘의 민족자주시대에 여전히 존재한다는것은 수치이고 비극이며 따라서 굴욕적인 《협정》페기는 더는 미룰수 없는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미군기지오염문제가 발생해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때문에 미국에 제대로 문제를 제기할수 없다.》, 《환경오염이 발견된 미군기지의 복구비용은 모두 〈한국〉이 부담한다.》, 《〈쥬피터계획〉은 총체적으로 생화학실험장을 도입한것이다.》, 《미군기지를 원상회복하여 반환해야 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하다고 비판받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을 반대한다.》, 《〈주한미군〉 필요없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남조선인민들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물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비롯하여 외세와 맺은 모든 치욕적이며 굴욕적인 《협정》들을 페기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문 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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