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치욕과 죽음을 자청하는 어리석은 파병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이 이란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간의 대립이 첨예해지고있는 호르무즈해협에 군대를 파병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호르무즈해협과 관련한 미국의 립장을 완전히 지지한다, 미국과 호르무즈해협에서의 해상《안보》와 항행의 《자유》보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호르무즈해협파병을 공식요청하는 경우 받아들이겠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

남조선외교부와 《국방부》관계자들도 미국으로부터 아직 공식요청을 받지 않았지만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남조선선박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파병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확정될 경우 현재 아덴만일대에서 임무수행중인 《청해부대》를 파병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하면서 파병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특히 남조선군부는 미국의 파병요청에 대비하여 미리 《법률》검토를 진행한데 이어 파병이 결정되는 경우 《청해부대》파병방안외에 호위함이나 군수지원함, 해상순찰기, 해상작전직승기를 별도로 추가투입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내적으로 파병준비를 다그치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남조선의 처지를 더욱 곤궁에 몰아넣고 민심의 반발과 규탄을 더욱 야기시키는 자멸행위와 다름없다.

지금 호르무즈해협은 핵문제를 둘러싼 이란과 미국의 첨예한 대결로 인해 자그마한 불찌만 튀여도 전쟁이 터질수 있는 중동지역의 최대화약고로 되고있다.

국제사회는 불안정한 중동지역정세를 불안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관련국가들이 정세를 악화시킬수 있는 행위들을 자제할것을 호소하고있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아직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친미사대에서 살길을 찾겠다는 어리석은 망상을 가지고 섶을 지고 불도가니속에 뛰여들려 하고있는것이다.

친미사대로 일관된 군사적망동은 평화에로 지향하는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에 결코 도움이 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로무현《정권》시기 각계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파병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통치위기에 시달렸던 전철을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온 력사는 대미추종이야말로 쓰디쓴 치욕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파멸과 재앙의 화근인 비굴한 파병놀음을 즉각 중단하고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제정신을 가지고 처신해야 할것이다.

김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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