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보수의 운명은 건질수 없다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의 보수야당들이 그 무슨 《대통합》을 떠들며 정계개편을 시도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진영이 하나로 합칠 때가 되였다, 통합보수정당을 내오는것이 《당혁신》의 최종목적이라고 광고하고있다.

《바른미래당》도 새 보수정당의 창당을 기정사실화하는 한편 보수야당들의 통합이니, 《국회》의원들간 통합이니 하면서 정계개편방식까지 거론하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짜보수》, 《어차피 해체될 정당》이라고 서로 헐뜯으며 《통합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싸우던것들이 《뜻을 같이하는 정치세력》으로 둔갑한 사실에 아연해지지 않을수 없다.

보수패들의 《대통합》놀음은 갈수록 민심의 버림과 배척만을 받고있는 반역무리들이 잔명유지의 흉심밑에 고안해낸 궁여지책이다.

지금 보수야당들은 련이은 선거참패로 정치적지반이 약화될대로 약화되여 존재자체가 위태로운 지경이다.

《자유한국당》은 《전통적인 지지기반》조차 잃고 당원들의 련이은 탈당으로 골머리를 앓고있으며 《지지률》에 있어서 소수야당과 다를바 없는 처지에 빠졌다.

《바른미래당》 역시 형편은 마찬가지이다.

급해맞은 보수패거리들은 력대 보수패당이 들고나왔던 치졸한 정치기만극을 재연출하는데서 살길을 찾고있다.

동상이몽하는 보수떨거지들이 추파를 던지며 손을 맞잡으려는것은 보수의 운명이 결정될 다음기 《국회》의원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민주개혁세력을 견제하여 집권의 발판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보수대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공언하고있는것만 보아도 여기에 저들의 사활을 걸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보수의 《대통합》놀음은 북남관계를 도륙내여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오던 대결광들, 외세의존과 친재벌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을 파탄내고 부정부패만을 일삼아온 적페세력들, 민주주의말살과 독재부활만을 꿈꾸는 파쑈잔당들의 야합일뿐이다.

그러한 행위가 남조선 각계의 거부감을 자아내는것은 당연하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지향이 대세인 오늘 그 어떤 기만술수로도 기울어진 보수의 운명을 건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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