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은 비싼 대가를 치른다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인간추물들이 또다시 광기어린 란장질을 부려댔다.

얼마전 악질《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련합》의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을 저질렀던것이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려는 반역무리들의 고의적인 도발적책동으로서 만인의 지탄을 불러일으키는 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런다고 하여 하늘 찌를듯이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해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북남관계가 개선되면 끈 떨어진 갓신세가 될것이 분명한 인간떨거지들이니 그처럼 악을 쓰고 북남관계에 재를 뿌리려 하고있는것이다.

이를 두고 남조선 각계에서는 판문점선언에 정면도전해나서는 행위로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심각한 우려》니 뭐니 하면서 어정쩡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판문점선언에는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확성기방송과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들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그런데 삐라살포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한것이란 고작해야 《민간단체들이 대북삐라살포중단에 적극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하였을뿐이다.

지은 죄로 하여 이 하늘아래서 도저히 살수 없는 산송장들에게서 무엇을 기대하기에 온 민족앞에 확약한 판문점선언의 리행과 같은 중대한 문제를 놓고 《요청》이니 뭐니 구걸질인가.

선언리행의 첫걸음도 제대로, 책임적으로 떼지 못하는 당국의 무능을 두고 남조선의 각계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인간쓰레기들의 도발적망동으로 북남관계가 다시금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에 돌아가게 되여있다.

대가가 어떤것인가 하는것은 남조선당국자체가 더 잘 알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판문점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

차후조치와 움직임을 우리는 지켜볼것이다. 후회란 때늦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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