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놓치지 말고 마땅한 성의로 호응하여야 한다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에서 선포된 우리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와 그에 따른 조치들에 대해 미국이 불신을 나타내면서 《제재압박》을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백악관관계자들과 재무장관,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행정부의 공식인물들속에서는 북조선이 전원회의를 통하여 한 약속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는 알수 없다, 미국이 결코 《천진하게 행동하지 않을것》이라는 등의 여론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 전까지 대조선제재와 압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분분하게 흘러나오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4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선언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위한 앞길에 밝은 전망을 펼쳐준것으로 하여 온 민족과 전세계의 적극적인 지지환영과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는 조선이 지금 력사적인 발전전략의 전환을 이룩하고있으며 조선반도가 70여년간 지속된 랭전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평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 불순세력들이 우리의 전략적결단에 대해 피해망상적으로 반응하면서 《제재압박》이니 뭐니 하는 망언을 계속하고있는것은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진펄에서 헤여나오지 못한데서 오는 잠꼬대에 불과하다.

미국은 무례하게 놀아대기 전에 우리의 중대조치에 담겨진 깊은 뜻을 바로 읽고 나라의 운명과 전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4월전원회의를 통하여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조선의 립장과 의지는 더욱 명백히 천명되였으며 그것은 우리 민족과 지역인민들의 리익은 물론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합되는것이다.

조선이 획기적인 사변적조치를 취한것만큼 응당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세발전을 위해 마땅한 성의를 보이는것으로 호응하여야 할것이라는것이 세계여론의 목소리이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아무때나 썩은 막대기같은 《제재》몽둥이를 계속 휘두르겠다고 하다가는 세상의 웃음거리밖에 될것이 없다.

오늘날 미국에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강권과 오만이 아니라 례의있게 처신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법부터 배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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