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일 《우리 민족끼리》

 

강권과 오만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얼마전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를 위한 일련의 조치로 우리는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의 이 중대결정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를 추동하고 핵무기없는 세계를 바라는 인류공동의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는것으로 하여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에서는 머리를 흔들며 불신하는 목소리가 련일 튀여나고있다.

지난 21일 미국방장관 마티스가 《우리는 최대한의 대북압박을 계속 리행할것이다.》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같은날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압박이 북의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력설해댔다. 또한 23일 백악관대변인과 미국무성 차관보는 《북이 내놓은 발언만으로 판단하지 않을것이다.》, 《국제사회가 대북압박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신뢰할수 있는 길에 들어설 때까지 최대의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줴쳐댔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아직까지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며 거덜이 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계속 매달리겠다고 하고있으니말이다.

우리에게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척척 만들어낼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가 있고 이를 힘있게 추동할 과학자대군이 있으며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다.

이러한 우리 공화국에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추구하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결코 맥을 출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나날들이 명백히 실증해주고있으며 오늘날 국제사회도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는 실태이다.

우리가 이번에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고 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한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를 바라는 인류공동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충고하건대 미국은 오만방자하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번 중대조치에 담겨진 깊은 뜻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 조롱거리로 되는것뿐이다.

선의에는 선의로 대답하는것이 옳은 처사이다.

우리가 이번에 주동적이며 획기적인 사변적조치를 취한것만큼 앞으로 조미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하는것은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지금 미국내에서 울려나오는 괴이한 잡소리는 국제사회를 실망케 하고있다.

미국은 이제라도 강권과 오만을 버리고 상대를 존중하고 례절있게 대하는 법부터 배우는것이 좋을것이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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