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비난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2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와 관련한 비용도 《방위비》에 포함시켜 지불할것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유지비용을 2배로 늘일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싸드》운영유지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던 초기약속을 뒤집고 이 유지비도 남조선에 떠넘길 심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이것은 남조선의 실제적인 지배자인 미국의 정체를 더욱 똑똑히 보여주는것으로서 남조선경제의 어려움과 인민들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는 횡포한 요구이다.

남의 집에 뛰여든 불청객이 오히려 그 대가를 물어내라고 강박하는것은 오만성의 극치이며 이러한 횡포는 오직 남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기막힌 현실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비용문제는 분담금협의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다.》, 《〈싸드〉관련비용은 미국이 부담하는것으로 이미 협의한 사안이지만 고려할수도 있다.》, 《미국과 좁혀야 할 간극이 크다.》고 우는소리를 하며 미국의 오만무례한 강박에 변변히 항변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상전의 요구에 끌려다니고있다.

주대를 잃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면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의 전쟁비용도 감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수치스러운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게 된다.

남조선각계층이 미국의 날강도적요구에 경악을 금치 못해하면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우리 국민혈세를 앗아가는 미군은 더는 이땅에 남아있을 리유가 없다, 이땅을 황페화시키고 범죄만 일삼는 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라, 당국은 미국과 《방위비》협상이 아니라 미군철수협상을 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더우기 지금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국면으로 전환되고있는 시기이다.

이런 때에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방위비분담협상》놀음은 남조선각계층의 강력한 비난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장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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