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호적페는 반드시 청산되여야 한다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천안》함진실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공동대책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재조사를 요구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

지난 3월 28일부터는 《KBS》방송이 새로 입수한 《천안》호침몰당시 열영상감시장치의영상자료와 CCTV영상자료를 가지고 제작한 기록편집물 《추적60분》이 방영되여 사회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청와대홈페지에 《〈천안〉호침몰사고진상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청원한다.》는 글이 게재되여 각계층의 호응을 받고있으며 여론조사에서 남조선주민의 70%가 《천안》호사건조사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는 등 《정부》가 진상을 다시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지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감돌고있는 현시기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재조사요구가 더욱 강렬해지고있는것은 그것이 북남관계개선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천안》호사건은 북남대결로 6. 15시대를 말살하고 막다른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명박역도가 고의적으로 조작해낸 특대형모략극이다.

이른바 《북어뢰공격설》을 골자로 한 당국의 조사결과는 발표되자마자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을 받았으며 8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각종 의혹을 증폭시키고있다.

사상 초유의 현대판사기극은 친미보수패당의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 집권야망실현에 꺼리낌없이 도용되였다. 그 너절한 배설물인 《5. 24조치》와 같은 대결정책들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총체적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문제는 보수적페청산, 북남관계개선을 떠드는 현 당국이 아직도 《천안》호사건의 미궁에서 허우적대고있는것이다.

관련의혹들이 계속 제기되고있는데 대해 군당국을 내세워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이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수 없다.》고 부정해나섰으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 광대놀음까지 벌려놓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실을 명백히 밝혀내고 관계개선의 장애물을 뿌리채 들어내는것은 현 정세하에서 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이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자면 보수역적패당이 북남관계를 도륙내기 위해 날조해낸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적페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은 태도를 바로 가지고 사회각계의 요구에 화답하여야 한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