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엉켜붙어 대결을 추구하는 진의도를 밝히라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지지와 기대가 높아가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또 한차례의 반공화국대결광대극이 벌어졌다.

《천안》호침몰사건 8년을 계기로 대전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자들과 여야정객들,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의 참가하에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이라는것이 벌어지고 조선동해상에서는 10여척의 함정이 돌아치면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 란장판들에서 그 누구의 《위협》이니, 《만행》이니 하는 악담들이 터져나오고 《남북관계개선국면에서도 서해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 《평화정착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하여 안보를 느슨하게 할수는 없다.》는 불순한 언사들이 튀여나온데 대해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북남대화와 화해국면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대결소동으로서 대화상대방을 로골적으로 중상하고 위협하는 도발망동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의 범죄적정체는 이미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났으며 수많은 전문가들과 학자들, 사건에 련관된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 모략적진상이 계속 밝혀지고있다.

대표적보수언론인 《조선일보》까지도 《정부의 〈조사결과〉에 대한 불신분위기는 당연하다. 〈천안〉함의 진상은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밝혀지게 되여있다. 그 심판의 시각에 부끄러워 고개를 떨구지 않으려면 정파와 리념을 넘어 모두가 진상앞에 정숙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명백한것은 《천안》호사건이 친미보수《정권》이 동족대결을 위해 고의적으로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페청산을 떠드는 현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대결모략극을 계속 붙들고 동족대결에 써먹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에 매달리고있으니 이를 놓고 어떻게 대화마당에 나선 옳바른 립장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북남사이에 화해와 대화국면이 조성된 이후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걸고드는 불순한 대결행위들이 계속되고있다.

더우기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대신 반공화국광대놀음을 주관하며 보수패당과 한짝이 되여 대결합창을 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그들의 본심에 대해 회의심을 금할수 없게 한다.

보수와 엉켜붙어 대결을 추구하는 진의도가 무엇인가.

남조선당국은 이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

대세에 역행하여 치졸한 모략극을 동족대결에 계속 악용하는것은 북과 남사이를 영원히 화해할수 없는 적의와 대결관계로 만들어놓자는 흉심의 발로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앞뒤가 다른 이중적인 행위는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저해만 가져다줄뿐이다.

남조선당국은 지금처럼 중대한 시기에 경망스럽게 놀다가는 큰코를 다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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