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상대를 부정하면서 누구와 대화할 셈인가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이 대화의 막뒤에서 불순한 행위들을 꺼리낌없이 일삼고있다.

지난 3월 23일 유엔인권리사회 제37차회의에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주도하에 우리를 걸고드는 《인권결의안》이 채택되자 외교부 대변인이라는자를 내세워 그를 《환영한다.》, 《북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이며 대화분위기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망동이다.

적대세력들이 또다시 조작해낸 대조선《인권결의안》은 우리를 극도로 악마화함으로써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한편 그를 구실로 국제적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나아가서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는 범죄와 모략의 산물이다.

적대세력들은 《인권문제》를 구실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것을 대외전략실현의 주요수법으로 삼고 대조선압살소동에도 적극 활용해왔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그에 맞장구를 치면서 앞에서는 대화를, 돌아앉아서는 《북인권》을 운운하고있으니 그 량면주의적행위는 화해를 바라는 마음들에 의문만을 더해주고있다.

도대체 대화상대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면서 누구와 대화를 하고 관계개선을 하겠다는것인가.

남조선당국이 지난날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들이 체제대결과 반통일정책의 도구로 써먹던 《북인권》북통을 여전히 두드려대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바보짓이 아닐수 없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인들까지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복지사회, 지상천국이라고 경탄하고있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신심드높이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공화국의 이러한 인권현실을 외면하고 적대세력들과 같이 춤추는것이 과연 모처럼 마련된 화해분위기를 소중히 여기고 그에 따라서는 행동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아직은 모든것이 시작에 불과한 현 정세국면에서 대화상대방을 자극하는 《인권》망발은 살얼음장같은 북남관계에 돌을 던지는 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특별히 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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