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31일 로동신문

 

정론

《봄향기》

 

봄향기!

온갖 꽃 다투어 피여나는 봄날의 화원이 눈에 어려온다.

인민의 기쁨 사시절 피여나는 이 땅우에 가득 차넘치는 행복의 봄향기, 그것은 무엇으로 영원하고 아름다운것인가.

그 대답이 걸음마다 가슴을 치는 이곳은 《봄향기》화장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신의주화장품공장이다.

누구든지 이 공장을 찾으시라.

그러면 내 나라의 영원한 봄향기의 참의미를 알게 될것이다.

드넓은 지구상에 오직 내 조국땅에만 넘치는 아름다운 《봄향기》, 그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리신 소중한 씨앗들이 우리 원수님 사랑의 해발아래 인민의 행복의 꽃으로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의 류다른 향취이다.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신 우리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과 만복의 씨앗인 우리 당정책을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 행복의 화원을 펼쳐가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 창조와 투쟁의 거세찬 열기이다.

 

*         *

 

신의주화장품공장, 나라의 국경도시에 자리잡은 크지 않은 공장이다.

인민들이 리용할 화장품을 생산하는 평범한 이 공장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해 노도치는 조국땅우에 뚜렷한 모습으로 솟구쳐오른것은 무엇때문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찾으며 일터에 넘치는 《봄향기》를 소중히 가슴에 안고 가는것은 진정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마치 꽃밭에 서있는듯싶다.

각양각색의 화장품들이 눈부시게 펼쳐진 여기는 지난 6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기만 하여도 흐뭇하다고, 떠나고싶지 않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신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제품견본실이다.

기초화장품, 남자용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치료용화장품… 그 종류만도 미처 다 꼽을수 없다. 세수비누, 투명비누, 직물세척제, 가루비누와 같은 비누종류만도 허다하다. 각종 향수들이 있는가 하면 3. 8절기념품, 결혼화장품, 어머니날기념품과 같이 첫눈에도 마음에 드는 화장품들이 이채롭게 진렬된 곳들도 있다. 우리 생활에 아름다움과 향기를 더해주는 화장품이 이처럼 다종다양하다는것은 얼마나 놀라운가.

하지만 더 가슴을 치는것이 있다. 이 눈부신 문명의 화원에 스민 뜨거운 사연이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화장품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끝없는 사랑속에 살아온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영광이고 행복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말씀이 가슴을 친다.

우리 수령님의 조국, 우리 장군님의 나라!

우리 얼마나 노래처럼, 시처럼 터쳐온 부름인가. 그 참뜻이 지방의 이 크지 않은 공장에도 력력히 어려있는것이다.

진정 얼마나 뜻깊은 력사인가. 우리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올해의 9월은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자기의 창립 69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계절이기도 하다.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해방후의 그 어려운 나날 나라의 중요공업과 함께 인민생활을 위한 화장품공업도 창설해주신 우리 수령님.

아시는가, 사람들이여. 《봄향기》, 유정한 이 부름도 그 어느 도안가나 창작가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달아주신것이다.

그 나날의 추억은 또 얼마나 가슴젖는것인가.

우리 장군님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첫걸음으로 찾으시였던 주체90(2001)년 1월도 있고 한해가 다 가는 때에 또다시 찾으신 그해의 12월도 있으며 비누직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오시였던 주체97(2008)년 11월도 있다.

어쩌면 우리 장군님 그렇듯 추운 날들에 공장을 찾고찾으시였던가. 이 땅에 내리는 찬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사랑하는 인민에게는 행복의 봄날만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한생의 산 증견같아 그리도 가슴젖는 이 공장이다.

시련의 눈보라와 봄향기!

진정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마음속소원이 무엇이였는가를, 시련의 눈보라속에 품고 사신 불같은 념원이 무엇이였는가를 온넋으로 새기는 우리의 마음은 뜨겁다.

봄은 태양의것이다. 사나운 겨울을 이겨낸 이 강산에 만발해가는 행복의 봄, 그것은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눈부신 사회주의화원의 진모이다.

태양의 빛발아래 영원한 인민의 봄, 바로 그것이 이 땅에 란만하는 행복의 화원의 진의미이다.

《옮기시는 걸음마다, 하시는 말씀마다 인민, 인민이였습니다.》라고 하며 공장에 새기신 우리 원수님의 뜻깊은 발자취를 더듬는 공장일군의 격정에 젖은 이 토로.

첫걸음부터 떠나시는 시각까지 애오라지 인민, 인민때문에 기뻐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두고 그리도 뜨거운 당부를 남기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된 현대화된 생산공정들을 보시며 그처럼 기뻐하신것도 눈앞에 어려오는 인민의 행복한 모습때문이였고 새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며 그 제품을 자신께서도 써보겠다고 하신것도 바로 인민이 쓰게 될 제품이였기때문이다. 신의주화장품공장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봄향기》화장품상점을 평양에도 내오자고 하시며 미처 다 골라쓰지 못할 정도로 많은 화장품앞에서 밝게 웃는 인민의 모습이 어려와 그리도 흐뭇해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뜻깊은 글발을 배경으로 공장종업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인민의 복무자라는 자각을 안고 화장품공업의 발전을 계속 앞장에서 선도해나가기를 절절히 바라신 자애로운 어버이,

조국과 혁명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해 노도의 기상을 안고 내달리는 격동의 시기에 뜻깊은 현지지도의 자욱을 여기 신의주화장품공장에로 이으시고 시대의 한복판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이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는 뜻은 참으로 크고 뜨겁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 원수님의 제일 큰 기쁨, 제일 큰 만족은 무엇이였던가. 그리도 기뻐하시며 대해같은 사랑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 마음속에 가득 차넘치신 뜨거운 진정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이렇게 훌륭한 화장품들을 보니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10년만 우리곁에 더 계셨더라면 이 훌륭한 화장품들을 보시였을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정말 희한한 광경이라고 하시며 기뻐하시였을것입니다라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수령님들의 불멸의 자욱우에 꽃펴난 인민의 행복, 그 념원과 뜻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올린 충정과 의리의 전경화여서 그리도 대견해하시며 듣던바대로 력사가 오랜 령도업적단위가 다르다고,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우리 원수님,

여기에 서니 오늘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숭고한 뜻이 후덥게 가슴을 친다.

찾으시는 곳마다 우리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부터 뜨겁게 되새기시며 천만군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와 민족마다 나름대로의 번영의 길이 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번영의 길, 이 땅의 모든 초소와 일터들의 진보와 비약의 주로는 결코 다른데 있지 않다. 바로 이 세상 제일로 조국을 위하고 인민을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것이다.

보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긍지높은 실록이자 공장의 발전력사가 되고 비약의 도약대가 된 《봄향기》화장품생산자들의 일본새와 투쟁기풍을.

이 공장에는 류다른 제품진렬대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지수를 찍어서 주신 공장제품들을 교시를 받은 당시의것으로부터 2018년현재수준의것까지 진렬한것이다.

공장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하여왔는가를 한눈으로 볼수 있게 하는 이 화폭,

세수비누, 가루비누, 수지와 유리로 된 화장품용기들, 결혼화장품…

우리 수령님들께서 공장에 주신 과업을 세대와 년대를 이어 어떻게 굴함없이 관철해왔는가를 안아보는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후덥다.

그것이 곧 공장의 연혁이 되고 발전력사가 된것이다. 바로 그것이 공장의 년대와 력사를 이어주는 바통이 되고 피줄기가 된것이다.

생명선!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이들이 지닌 신념이고 의지이다.

걸음걸음, 순간순간 당의 구상과 의도에 삶의 박동을 맞추고 투쟁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우리 당정책에서 나아갈 길을 찾고 비약의 열쇠를 틀어쥔 《봄향기》화장품생산자들, 바로 그런 신념을 지니였기에 설사 자기들에게 주신 과업이 아니라고 해도 화장품공업과 관련한 당정책은 100% 접수하고 관철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이번에 공장을 돌아보시며 크게 치하하신 살결물만 보아도 그렇다. 이 제품은 몇해전 어느 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화장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주신 말씀을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집단이 분발하여 만든 새 제품이다.

비록 자기들에게 직접 주신 과업은 아니지만 정중히 접수하고 스스로 분발하여 높은 목표를 점령한 이들,

얼마나 대조되는 일본새인가. 당에서 중시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앞에 놓고서도 말공부만 하면서 목록에나 써넣고 문서장만 만지작거리는 사람들과 얼마나 하늘땅같은 차이를 가지는 일본새인가.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상승주로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2015년의 성과도 그렇다. 이해 2월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5년을 화장품공업발전의 분수령이 되게 하자고 절절히 호소하시였다. 이들은 그 간곡한 호소를 자기들의 심장에도 쪼아박았다.

우리도 이 땅의 화장품생산자들이 아닌가. 우리의 《봄향기》화장품도 2015년을 분수령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하자. 이런 불같은 마음으로 분발하여 2015년을 《봄향기》화장품생산에서의 다발적이고 련발적인 성과로 빛내인 이들,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킬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된 봄향기화장품전시장도 이해에 건설되였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인 화장품생산공정의 무균화도 이해에 실현하였다. 바로 이해에 이들은 화장품의 질을 더욱 높은 수준에 올려세울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박차를 가하여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생각해보시라. 수십개 나라의 무려 수천명 전문가들이 연구개발하여 많은 특허를 받았다는 제품보다 더 훌륭한 경지를 보여주어 세계를 놀래운 이들의 경이적인 창조성과, 그것을 어찌 총명한 조선사람의 두뇌의 산물이라고만 하겠는가. 바로 당정책관철에 대한 이들의 결사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창조의 열매, 투쟁의 열매인것이다.

이런 문제가 선다.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리신 인민사랑의 씨앗들은 많다. 그런데 어떤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것을 소중히 싹틔우고 꽃피워 인민의 행복의 향기, 기쁨의 향기 강산에 넘치게 하는데 왜 어떤 단위는 그렇지 못한가. 고난과 시련앞에서도 굴함없이 우리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비약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 단위들과 난관앞에 겁을 먹고 뒤걸음치며 오분열도식, 소방대식으로 일하는 주인답지 못하고 무책임한 단위와 일군들의 차이는 과연 어디서부터 생기는것인가.

결코 조건문제, 경험문제, 경제력의 차이때문이 아니다.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우리 당정책을 성실하고 순결하게 받들려는 량심과 의리에 관한 문제이다.

그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에 꾸려진 가루비누생산공정은 볼수록 마음후덥다. 가루비누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공장에 주신 간곡한 유훈이다. 남들이 이미 한 방식으로 하면 원료문제를 쉽게 해결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그 길을 걷지 않았다. 왜냐하면 기성의 가루비누에는 사람의 몸에 유해로운 린성분이 포함된것으로 하여 세계는 오늘 무린가루비누생산에로 방향전환을 하고있기때문이다. 무린가루비누생산, 이들은 그 첨단목표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길에서 자기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로 삼았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반응로가 폭발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순간에도 추호의 동요없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최상의 경지에서 관철하기 위해 수년세월 순결한 량심을 바치고 보석같은 땀을 묻으며 억척같이 전진해온 이들,

인민들이 즐겨찾고 선호하는 《봄향기》화장품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이런 고결한 충정과 의리가 낳은 명제품, 명상품들이다. 그 제품들에 차넘치는것은 바로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의리의 향기, 고결한 삶의 향기인것이다.

봄향기!

한 공장의 울타리를 넘어 시대의 한복판에 진하게 풍기는 이 창조와 진보의 열풍이 안고있는 의미는 참으로 크고 뜨겁다.

그것은 천만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한 오늘 시대를 진감하는 창조의 열풍, 진보와 비약의 거세찬 숨결이다.

천만군민이여, 누구나 이들처럼 자기 일터, 자기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를 바쳐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

시대의 아름다움은 그 시대 인간들의 삶의 아름다움이다. 오늘 우리 시대의 가장 아름답고 긍지높은 삶은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복속에 빛나고 온 나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봄향기》화장품생산자들의 보람넘친 삶은 그 대답으로 된다.

무릇 의리있는 삶처럼 아름다운 삶은 없다고 하였다. 우리 시대 인간들에게 있어서 가장 고결한 의리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인민의 행복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들의 위대한 한평생을 못 잊는 불같은 진정이다. 우리 수령님들의 교시들을 자자구구 새겨넣으신 수첩을 품에 지니시고 오늘도 인민위한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길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진정에 삶의 박동을 맞출줄 아는 충정이고 량심이다.

온 나라가 또다시 격정의 열파로 설레인다. 삼복의 무더위보다 더 뜨겁게 강산을 진감하는 내 조국의 열기,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이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의 세계에 접한 인민의 격정이고 솟구치는 눈물이다.

인민의 행복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시며 불러만 보아도 가슴치는 삼복철강행군을 단행하시였던 우리 장군님, 오늘은 또 우리 원수님 조국과 인민위한 폭염속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거늘 묻노니, 이 땅의 인민이여,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량심과 의리로 받든다는것이 무엇이겠는가. 우리 원수님의 진정의 동지, 의리의 동지가 된다는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 조국번영의 념원을 심장에 안고 피와 땀 다 바쳐 현실로 꽃피우는것이 아니겠는가.

누구나 그 진정으로 심장 불태우며 순간순간을 이어갈 때 그 삶은 열정에 끓고 약동과 생기에 넘치는 진함없는 삶으로 향기풍기게 된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 세워진 류다른 겸직체계가 주목된다. 현재 공장에는 100여명의 연구사들이 있다. 그중 절반은 겸직연구사이다. 실례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급이 높은 과학자의 수준이라고 치하하신 화장품직장 배합작업반 반장은 공업시험소 연구사를 겸하고있고 원수님께서 화장도구만드는 모습을 친히 보아주신 로동자는 공정장치연구실 연구사를 겸하고있다. 이런 식으로 생산과 과학기술이 밀접히 결합된 겸직체계가 공장의 기술발전과 제품개발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겠는가는 명백하다.

당정책을 최상의 경지에서 관철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보검을 튼튼히 틀어쥐고 첨단돌파의 나래를 편 창조의 기수가 되고 당의 뜻과 구상대로 명제품, 명상품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며 진보와 혁신에 사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이들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며 그 길에서 참다운 행복과 보람을 찾는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이 되자. 이 땅에 만발하는 보답의 화원에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풍겨야 할 사람들이 있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우리 일군들이다.

김혜영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의 모습이 돋보인다.

전문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마주앉아 진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세계적인 화장품공업의 발전추세를 론하는 그의 모습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하지만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안겨오는것은 가슴속에 불타는 당과 수령에 대한 고결한 량심과 의리때문이다.

한가정의 주부이고 한개 단위를 떠맡은 일군이지만 늘 첨단을 향해 높은 목표를 세우고 아글타글 지식의 탑을 쌓아가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앞장에서 들고나아가는 이악한 녀성일군, 그의 마음속에는 참으로 소중한것이 간직되여있다.

평범한 가정의 딸, 어제날 대학 교원이던 자신을 중요단위의 책임일군으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불같은 의리이다.

비누직장이 개건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공장을 찾아오신 우리 장군님앞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남몰래 눈물을 쏟은 그날의 사연도 오늘까지 가슴에 안고 사는 녀성지배인, 《그렇게 불편하신 몸으로 공장을 찾아오신 장군님을 뵈오며 전 속으로 울었습니다.》라고 하며 뜨거운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녀성일군, 바로 그런 불같은 마음을 지녔기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중요한 연구목표를 다름아닌 자기자신의 연구과제로 정하였다.

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당의 사랑속에 성장하고 그 믿음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는 복받은 사람들이다.

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믿음은 꼭같은데 왜 보답의 길에서는 차이가 있는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보답하려는 우리 일군들의 고결한 량심문제, 의리문제이다.

당의 사랑과 믿음을 자나깨나 가슴에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진심으로 애쓰는 일군만이 주인답고 책임적인 일본새로 대오를 이끌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댄다. 그런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이 잘 안되는것을 보면 밤잠을 못 이루며 가슴아파하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인생의 더없는 보람으로, 행복으로 여긴다.

누구나 《봄향기》화장품생산자들처럼, 이 공장의 일군들처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고결한 량심과 의리로 우리 원수님을 받들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자. 그럴 때에만 이 땅에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고 인민의 행복의 락원이 하루빨리 펼쳐진다.

이 애국의 철리, 번영의 진리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는 내 나라의 《봄향기》는 그래서 소중하다. 값높은 삶의 향기, 아름다운 인생의 진미가 무엇인가를 력력히 새겨주는 우리의 《봄향기》는 바로 그래서 강산을 진감하고 시대를 풍미한다.

세상에 천만향기가 있다한들 이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이 어디에 또 있으랴.

 

방성화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