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6일 로동신문

 

 사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온 사회에 수자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수자화, 지능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켜나가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운다는것은 모든 문제를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집행해나가는 새로운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한다는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수자를 사업의 설계와 작전, 집행의 출발점, 기준으로 삼고 그에 의거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최대한의 효률과 실리를 얻는 혁신적인 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것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 수자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있는 오늘 과학적인 방법론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주먹치기로 일하여서는 사업에서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으며 백날, 천날이 가도 시대발전에 따라설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경험주의를 비롯한 낡고 뒤떨어진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효률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자금과 자재, 로력을 최대한으로 절약하기 위한 방도도,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 자립경제를 발전상승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담보도 수자중시에 있다. 로동의 질과 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열쇠는 모든 사업을 과학적원리와 객관적경제법칙, 현실적조건에 맞게 설계, 작전하고 집행해나가는데 있다.

수자중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 누구나 수자중시를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에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우리는 수자중시기풍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튼튼히 다져온 자립경제의 위력과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을 최단기간에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 관점부터 바로세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자를 무시하고 경험에만 매달리면서 주먹치기로 일하는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하고 나라와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 위험한 요소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수자중시는 곧 과학기술중시라는 관점, 수자화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야심과 배짱을 가지고 사업을 창조적으로, 진취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맡은 일을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효률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 길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수자에 의거하여 진행해나가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계산되고 타산된 수자에 의거하여 진행해나갈수 있는 실무적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일군들은 수자화, 지능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자기의 수준을 따라세우지 않고서는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인 상식만 있으면 경제관리를 할수 있다는 그릇된 관점을 털어버리고 자기 부문에 대한 전문지식, 현대과학기술을 비롯하여 폭넓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경영관리방법들을 열심히 배워야 한다. 부단한 실천과정을 통하여 경험을 쌓고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생산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는 근로대중이다. 타고난 인재란 없으며 수자를 홀시하고 과학기술을 외면하는것은 주인다운 립장이 결여된 표현이다. 모든 근로자들이 원격교육과 과학기술보급체계를 통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수자를 적극 활용해나가는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 수자화실현에서 선구자, 개척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수자에 근거하여 과학적으로 해나가는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워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설계와 작전으로부터 임무분담과 업무처리, 총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과학기술중시, 수자중시의 원칙에서 진행해나가는것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국가경제발전전략을 현 실태와 발전전망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현실성있게 세우고 집행해나가며 국가적으로 경제사업과 관련한 부문별심의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 계획작성의 정보화수준을 높이며 국가경제발전전략수행을 위한 년차별계획을 현실적조건과 가능성, 과학기술발전성과에 토대하여 작성하고 집행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한다. 품질감독기관, 건설감독기관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생산물과 건설물에 대한 질감독을 철저히 설계와 국가규격에 준하여 진행해나가야 한다.

수자중시기풍확립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로동과 생활의 다양한 계기와 공간을 리용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수자를 중시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실리를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땜때기식, 토목공사식, 야장쟁이식일본새와 그릇된 사고관점을 결정적으로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 생산과 건설에서 지출의 효과성에 관심을 돌리지 않아 자재와 자금, 로력을 랑비하는 현상 등 부정적인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와 기업관리를 과학적으로 짜고들어 실적을 내고있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대로 수자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감으로써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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