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30일 로동신문

 

사 설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삼지연군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삼지연군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아득한 백두의 천고밀림을 울바자로 두른 삼지연군 읍지구가 사회주의선경, 지상락원으로 전변되고있다.

우리는 백두대지에 변혁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어 삼지연군을 하루빨리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삼지연군꾸리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사업이다.

삼지연군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답게 더 훌륭히 변모시키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이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려지고 읍지구의 공공 및 산업건물, 살림집, 도로를 비롯하여 삼지연군이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되고있다. 오늘 삼지연군건설장은 자기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정의 열도가 남김없이 과시되는 전역으로 되고있다. 샘물이 아무리 맑고 깨끗하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들이 바치는 티없이 순결한 충정의 땀방울에는 비길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이 우리 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로 되고있기에 삼지연군건설이 그처럼 고결한 충정의 서사시로 수놓아지고있는것이다.

삼지연군꾸리기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 정치투쟁이다.

삼지연군건설에서의 승전포성은 우리 국가의 위력, 경제적잠재력의 과시로 된다.

삼지연군에 달려나간 돌격대원들은 자신들의 어깨우에 민족의 명예와 자존심, 국가의 존엄이 실려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와 답사숙영소, 리명수지구를 비롯한 건설장마다에서 《적기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붉은 기발이 승리의 기치로 펄펄 나붓기고있다. 백두대지우에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보라,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것이며 반드시 승리자가 될것이다, 이것이 216사단의 전체 돌격대원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의 신념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원쑤격멸의 의지는 오늘도 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으며 그들을 투쟁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발휘되고있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준엄한 시련을 맞받아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원천이다.

삼지연군꾸리기는 오늘의 시대적높이에 맞는 새로운 기준, 본보기를 마련하는 거창한 창조투쟁이다.

전형을 창조하고 그것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우리 당이 삼지연군꾸리기를 발기하고 힘있게 추진하고있는것은 이 과정에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과 본보기를 마련하자는데도 목적이 있다.

삼지연군꾸리기는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있는 규모가 대단히 방대한 건설이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속에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군이 변모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 거창한 건설대전속에서 대중동원사업은 물론 건축과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기준이 창출되고있다. 항일의 나날에 백두밀림에서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전통이 창조되였다면 오늘은 이 영광의 땅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떠밀어나갈수 있는 본보기들이 태여나고있다.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과 전투적인 일본새,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 지방공업공장현대화과정에 창조된 경험들은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전형으로 된다. 삼지연군건설이 진척될수록 새로운 본보기가 끊임없이 마련될것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더 빨라질것이다.

당창건 75돐까지 삼지연군건설을 결속하여 혁명의 고향집뜨락인 삼지연군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로,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려 내놓으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삼지연군건설에 더 큰 박차를 가함으로써 백두대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고향군,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지난해 례년에 없는 폭염과 열풍, 찬눈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세차례나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건설방향과 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는 전체 건설자들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원동력으로 되였다.

우리는 삼지연군건설에 불멸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읍지구건설을 제 기한내에 무조건 완공하며 기타 대상공사들을 다그치기 위한 공정별, 단계별목표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정하고 국가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건설자들은 흙 한삽을 떠올리고 한평방을 미장해도 주인답게 량심적으로 깐지게 하며 모든 건설물을 철두철미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일떠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한g의 세멘트, 한토막의 나무, 한개의 못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으로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귀중한 물자와 설비, 자재와 자금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삼지연군꾸리기를 다그쳐야 한다.

삼지연군건설은 우리 나라 건설력사상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진행되고있다. 돌격대원들은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한목숨바쳐 무조건 집행한 항일투사들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억천만번 죽더라도 당이 준 명령을 결사관철하자는 불굴의 신념으로 후세에 길이 빛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언제나 백두산을 우러르며 새 힘을 가다듬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돌격대원들은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다.

전체 돌격대원들은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개척자라는 영예와 긍지감을 깊이 간직하고 삼지연군꾸리기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삼지연군건설을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정한 기일내에 완전무결하게 끝내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서 높이 울리던 자력갱생의 마치소리가 건설장마다에서 꽝꽝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전국, 전민이 삼지연군건설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은 삼지연군건설장에로 쏠리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백두전역으로 자진하여 달려나가고 대학생들도 방학기간을 삼지연군꾸리기에 바치는 등 아름다운 소행들이 무수히 발휘되고있다. 뿐만아니라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들에 삼지연군건설지원열풍이 차넘치고있으며 가두인민반과 가정들에서도 지성어린 물자들을 끊임없이 보내고있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충정의 한마음을 안고 삼지연군건설을 성심성의껏 지원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 태양의 성지가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에 떠받들려 일떠서는 천하제일락원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 필요한 로력과 물자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한다. 삼지연군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설비, 자재, 마감건재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부과된 계획량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특히 세멘트공장들에서 증산투쟁을 벌려 계획된 세멘트를 무조건 보내주어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북부피해복구전투를 할 때처럼 증송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려 건설물동을 제기일에 어김없이 실어나르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 책임일군들이 삼지연군건설장에 자주 나가 걸린 문제도 알아보고 실속있게 풀어주어야 한다.

삼지연군건설을 당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시, 군, 공장, 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삼지연군꾸리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누구나 이 사업에 발벗고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 돌격대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누구나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책임일군들이 건설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의 가정방문도 자주 하고 생활상애로도 풀어주어 그들이 사소한 걱정도 없이 맡은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삼지연군꾸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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