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4돐을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화같은 신뢰의 정이 10월명절을 맞는 조국강산에 차넘치였다.
《우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영광스러운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합창 《어머니생일》, 녀성8중창 《친근한 우리
모란봉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음악회무대에는 관현악 《영광을 드리자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혁명가극 명곡, 명장면묶음공연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인류문예사에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가극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주체문학예술의 만년재보를 마련하신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는 단막극 《앞서가는 처녀들》공연이 펼쳐져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도 3대혁명전시관앞에서 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넘치는 종목들로 경축공연무대를 펼쳐놓아 명절을 맞는 수도의 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평성시, 해주시, 강계시, 함흥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는 도예술단체 예술인들이 《
공연장소들에서는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격조높이 구가한 노래들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뜻깊은 이날 각지에서는 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다.
태권도전당에서 벌어진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과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 남자선수들의 단체맞서기경기에서는 정통무도의 위력한 타격수법들을 적극 활용하며 평시에 다져온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한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이 우승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선수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개성청년경기장, 청진광산금속대학을 비롯한 여러곳에서도 근로자들과 청년대학생들의 축구, 롱구,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체육경기들이 벌어졌다.
풍치아름다운 대동강우에 유유히 떠가는 돛배들과 푸른 물결 헤가르는 물스키 등은 명절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10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