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10월항쟁》이 아니라 10월란동

 

얼마전 남조선의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그 무슨 《국정감사대책회의》라는데 나타나 저들이 벌려놓은 반《정부집회놀음을 두고 《10월항쟁》이라고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고 한다.

실로 황당무계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상식과 진리에서 벗어난 론리와 주장은 한갖 궤변일뿐이다.

하다면 라경원이 추악한 반《정부집회놀음을 《10월항쟁》으로 매도한 흉심은 무엇이겠는가.

우선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조소거리가 된 반《정부집회라는 오물통에 《항쟁》이라는 화려한 비단보자기를 씌워 《자한당》해체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을 《좌파들의 준동》으로 깎아내리고 저들에게 쏠린 비난과 규탄여론을 어떻게하나 무마시켜보자는데 있다.

허나 그것은 어리석은 타산이다.

라경원이 이번에 현 당국의 《경제와 안보파괴에 대한 국민의 분노》에 대해 력설해대며 《광화문 10월항쟁》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반《정부집회사진을 회의장배경으로 선택한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되자 사람들의 반응은 의아함으로부터 분노로 바뀌였다.

그도그럴것이 최근에 《자한당》것들은 현 당국이 추진하는 정책들을 사사건건 걸고들며 《집회》라는것들을 벌려놓았지만 그 모든것은 하나와 같이 몇푼의 돈에 팔리운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강제징집집회》, 《금전집회》였고 별의별 불량배, 정신병자들이 다 모여들어 추악한 망동만 일삼은 《폭력집회》, 《란장집회》였기때문이다.

그런데 집회아닌 《집회》를 두고 라경원은 마치도 민주주의를 표방하듯 《10월항쟁》이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해대였으니 사람들이 왜 분노하지 않겠는가.

라경원의 이번 망발은 40년전 《유신》독재《정권》의 파멸을 안아온 정의의 대중항쟁에 대한 우롱이고 수십년간 자주와 민주를 요구하여 투쟁에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애당초 《10월란동》이라고 광고판을 달았으면 민심이 이다지도 격분하지 않았을것이다.

라경원의 망발에는 다음으로 저들을 남조선의 경제위기와 민생악화를 《구원》할수 있는 《서민정치세력》으로 둔갑시켜 현 당국을 반대하는 반《정부집회놀음을 정당화해보자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의 경제실태는 말이 아니다. 날로 악화되는 경제침체는 심각한 민생악화로 이어지고있다.

이것을 구실로 《자한당》것들은 민심을 끌어당겨보려고 1인시위요, 삭발이요, 《장외투쟁》이요 하며 현 《정부》의 정책에 련일 반기를 들고있으며 지어 그 무슨 《민부론》이라는것까지 내들고 저들만이 남조선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릴수 있는듯이 광고해대고있다.

하지만 이전의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의 반인민적악정하에서 개, 돼지로 취급받으며 고된 생활난을 겪을대로 겪어온 남조선인민들이 저들의 기만에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한것자체가 오산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자한당〉이 이전의 보수〈정권〉처럼 또다시 장미빛환상에 사로잡혔다.》고 야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런걸 두고 곤장을 메고 매맞으러 간 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라경원이 《10월항쟁》설을 내뱉은데는 또한 우익보수세력들을 집결시켜 재집권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데도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자한당》것들이 요즘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저들의 반《정부집회가 지지률확보에 《큰 기여》를 한것처럼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라든가, 《바른미래당》이나 《우리공화당》것들에게 보수우파가 하나로 《통합》하면 얼마든지 더 큰 《정책투쟁》을 벌릴수 있다고 추파를 던져대고있는것이 이를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자한당》것들로서는 요즘 남조선전역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의 과녁이 다름아닌 적페세력청산인것으로 하여 마음속에 잠재하고있는 불안은 더욱 커가고있다. 더우기 보수세력안에서 그칠사이없이 계속 벌어지는 권력암투는 보수의 분렬이라는 골만 깊이 파고있다.

이대로 나가다가는 래년 《총선》에서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볼수 있다고 타산한 《자한당》것들은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시위행렬》사진에 《10월항쟁》이라는 모자를 씌워 여론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보수세력들이 반《정부집회에 대한 회의심을 버리고 여기에 동조해나서도록 하려는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저들주도의 보수재집권을 기어코 실현시켜보려는 야망이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보수세력안에서 반발만 사고있다. 벌써부터 그들속에서 《자랑끝에 망조들 일》, 《과장도 비슷하게 해라.》는 뒤틀린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총체적으로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 때보려던 라경원의 더러운 흉심이 비낀 《10월항쟁》나발은 저들의 추악한 몰골만 드러낸 무지한 궤변, 적페세력에 대한 민심의 분노만 더욱 촉발시킨 표적으로 되고말았다.

최 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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