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도 들려오는 10월의 웨침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자주와 민주를 갈망하여 반파쑈민주항전에 떨쳐나섰던 1979년 10월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40년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10월의 민주항쟁은 파쑈적전횡을 일삼는 독재《정권》을 반대하여 누구라할것없이 떨쳐나선 대중적인 반파쑈민주화투쟁으로서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항쟁이였다.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정부》시위투쟁을 발단으로 타오른 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마산, 서울, 대구, 청주, 진주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로 타번졌다.

항쟁용사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의 탄압을 박차고 악명높은 《유신헌법》의 철페와 독재《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면서 견결히 싸웠다.

10월민주항쟁은 친미사대매국행위와 파쑈폭압,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질러온 《유신》독재자를 파멸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파쑈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항쟁은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정의의 투쟁진출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이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한다면 압제자들의 그 어떤 탄압책동도 짓부시고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확증하였다.

10월민주항쟁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은 더욱 높아졌다.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밑에 전두환, 로태우일당이 항쟁의 결과로 움트던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밟고 가혹한 군부파쑈독재를 실시하였지만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그에 굴하지 않고 10월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피어린 투쟁을 계속 줄기차게 전개하였다.

《군부독재타도!》의 구호밑에 궐기한 광범한 대중의 적극적인 진출에 의해 10월민주항쟁은 6월인민항쟁으로 이어졌으며 인민들의 단결된 투쟁과 굴함없는 항거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오래동안 지속되여오던 군부파쑈독재통치에 마침내 종지부가 찍혀졌다.

남조선의 10월민주항쟁용사들이 죽음을 맞받아 과감히 싸우며 거리마다에 더운 피를 뿌린것은 자주화, 민주화되고 통일된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해서였다.

남조선의 반파쑈민주화운동사에서 뚜렷한 자리를 차지하는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의 념원은 오늘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정의와 민주주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적페세력들이 머리를 쳐들고 재집권야망에 미쳐날뛰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10월민주항쟁의 전통과 넋을 살려 《자한당》을 비롯한 온갖 적페세력에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더는 솟아나지 못하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