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구미여우의 노죽

 

요즘 남조선의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민충이 쑥대올라간듯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세력규합에 눈에 빨개 돌아치고있다.

얼마전 라경원이 《바른미래당》의 전 대표 류승민을 《미래가 없는 〈자한당〉을 이끌 인재》라고 극구 추어올리며 공개적으로 추파를 던져댄 사실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리유인즉 《총선》에서 승리하자면 보수의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인데 정말 교활하고 간특하기 그지없는 구미여우의 노죽이 아닐수 없다.

한때는 《바른미래당》을 향해 《보수를 망쳐먹은 배신자들의 집단》이라며 열을 올리던 라경원이 이제는 돌변하여 류승민과 같은 정치간상배를 《인재》라고 극구 추어올리니 뻔뻔스럽기도 이만저만 아니다.

아마도 《바른미래당》의 당대표자리를 빼앗아 당을 장악한 다음 통채로 《자한당》에 섬겨바치고 다음해 《총선》후보자리를 담보받으려는 류승민의 그 흉심을 효과있게 리용해보자는 속타산으로부터 출발한 추파일것이다.

하지만 노래기 회 쳐먹을 그 유치한 신파극이 오히려 보수내의 커다란 반발만 불러일으키고있다.

《바른미래당》내에서 쏘아댄 《잠꼬대》라는 비난의 화살이 요망스러운 얼굴을 향해 날아가고있는 속에 《자한당》것들속에서 류승민은 그냥 가만히 놔두면 된다는 쓴소리가 흘러나와 라경원은 그야말로 동네웃음거리로 되고말았다.

결국 류승민에게 추파를 던져대여 《보수통합》의 난인물로 자칭하고 《자한당》의 당권까지 넘겨다보던 라경원은 여기저기서 조소와 비난만 받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고말았다.

상대를 물어메치기 위한 모략과 음모, 개싸움질로 날이 밝고 날이 저무는 《자한당》,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은 존재라는것을 모르는 그들의 모지름도 참 가련타 하겠다.

최 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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