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군주민수》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는 리유

 

지난 2016년말 남조선인터네트에 한해를 총화하는 4자성구의 첫 순위로 《군주민수》라는 말이 뽑힌적이 있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 즉 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할수도 있지만 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뜻으로서 이 성구는 당시 민심을 거스르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만을 일삼아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정권》의 비참한 말로에 내려진 남조선민심의 엄정한 판결을 대신하였다.

《군주민수》, 하다면 오늘날 이 말을 다시금 떠올리는 리유는 무엇인가.

한때는 《초불민심의 대변인》이라며 출발의 고동을 요란히도 울린 현 남조선당국이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하였다.

그 누구를 탓할것도 없다. 명백히 찍어 말한다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에 동조해댄 후과이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성실히 리행되여 적대와 불신이 없고 전쟁과 대결을 모르며 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신뢰, 평화와 안정, 협력과 교류속에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열망이다.

하지만 북남선언들에 직접 서명한 당사자인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상전에게 ​제입으로 바른소리 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고 주대없이 민망스럽게 놀아대다나니 북남선언리행은 말꼭지만 떼놓았을뿐 어느것하나 제대로 실천에 옮긴것이 있는가.

또 입만 벌리면 《비핵화진전에 따르는 관계개선추진》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말만 곧잘 외워대고 지어는 푼수없이 조미관계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 무슨 《중재자》, 《촉진자》에 대해 떠들어대며 상전의 《입맛》을 살리는데 온 정신을 쏟아붓지 않았는가.

근간에만 해도 우리의 정당한 최신형무기들의 련이은 위력시위발사를 놓고 《우려스러운 행동》이니, 《비론리적이고 자해적》이니 하고 못된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보수패거리들의 《안보위협》소동에 맞장구를 쳐댔다.

바다물을 다 마셔보지 않아도 한방울이면 짠맛을 알수 있듯이 민심의 요구에 배치되게 북남관계를 다루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처사를 통해 《국정》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는 근본원인을 알수 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잃으면 차례질것이란 비참한 운명뿐이라는것은 지난 기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으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의 말로가 잘 말해준다.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대해 《배타적민족주의》라고 비방하고 《실용외교》의 간판밑에 외세와의 관계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리명박역적패당이나 그 무슨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드레즈덴선언》 등의 대결선언들을 내들고 외세에 극구 추종하면서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 등을 서슴없이 자행한 박근혜역적패당이나 다같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몰두하다가 가장 수치스러운 종말을 면치 못하였다.

력사의 교훈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과거 보수《정권》들처럼 외세와의 《공조》밑에 북남관계를 다루어나가다가는 민심으로부터 배척을 당하게 된다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좌고우면하거나 방해세력들과 타협함이 없이 크고 작은 걸림돌들을 대담하게 극복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행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

그럴 때만이 민심의 지지를 회복할수 있다.

이것이 바로 《군주민수》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는 리유이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