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발전에 빗장을 지르려는 강도적전횡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관계개선과 발전의 길을 헤쳐가려는 겨레의 열망은 날로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은 시대의 흐름과 우리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한 부당한 간섭책동에 기를 쓰며 매달리고있다. 미국이 《남북관계는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어 진척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에 각방으로 압박을 가하고있는 현실이 이를 립증해준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라고 강요하는것은 사실상 일방적인 《선비핵화》로 북남관계발전에 빗장을 지르려는 강도적전횡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북과 남이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관계개선의 살얼음장우에 미국이라는 강도가 커다란 돌을 던졌다고 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국제사회도 《미행정부가 북남관계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며 <대북강경정책>을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있다.》, 《미국은 무례하게 행동하고있다.》, 《미국이 오만방자함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찬물을 뿌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파렴치성을 규탄배격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과 남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일관하게 노력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어 훈시질을 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응당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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