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펼친 감동적인 화폭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4. 27선언이 발표된 후 우리 겨레가 사는 곳 그 어디서나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아가고있는속에 지난 8월 18일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는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개막식이 열리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북과 남의 선수들이 통일기를 앞세우고 경기장에 함께 들어서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면서 따뜻이 환영하였다.

경기대회에서 북남선수들은 단일팀을 뭇고 출전하여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임으로써 우리 민족의 단합된 위력을 세계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북과 남의 응원자들도 한자리에 모여앉아 단일팀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달리는 심정으로 열광적으로 응원하였다.

북남단일팀이 국제경기대회에 출전하여 펼쳐보인 훌륭한 경기장면들과 응원모습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리를 실생활을 통해 다시한번 확증해준 계기로 되였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을 뭇고 출전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남북단일팀 국제경기에서 대승리》, 《하나가 된 남과 북의 힘이 경기장안에서 총폭발》 등으로 크게 보도하였다.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신문은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하여 북과 남의 선수들이 서로 마음을 합쳐 경기를 하는 모습들을 보니 통일된것 같다는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하였다.

한편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는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실천적조치의 일환으로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진행되고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있는 상봉기간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천척들은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회포를 나누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국제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으로 출전하고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진행되는 이러한 현실은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채택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또 하나의 과시로 된다.

판문점선언리행의 길에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펼친 감동적인 화폭들을 보며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 판문점선언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에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현실은 판문점선언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립증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 리익과 관련되여있는 판문점선언의 리행문제를 놓고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단합을 위해 과감히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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