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종전선언채택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

 

우리 민족은 너무도 오래동안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 더우기 이 땅에서 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겪어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다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요구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모두는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구축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오늘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이다.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북과 남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북, 남, 미 3자 또는 북, 남, 중, 미 4자회담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갈것을 판문점선언에 담았다.

또한 지난 6월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채택된 6. 12싱가포르공동성명에서도 조미 두 나라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하여 확약하였다.

이처럼 종전선언채택문제는 시대의 요구로 보나 판문점선언과 조미공동성명리행의 견지에서 보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차적인 과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종전선언을 하루빨리 발표할데 대한 문제로 말하면 북남사이의 판문점선언에도 명시된 문제이고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도 트럼프대통령이 더 열의를 보이였던 문제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화반대파들은 지금도 이미 합의된 종전선언문제를 이러저러한 조건과 구실을 대면서 멀리 뒤로 미루어놓으려는 심히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이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명시된대로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깃들게 될것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국제사회계는 종전선언채택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정인 동시에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로 된다, 조미사이의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종전선언채택에 시급히 응해나서야 한다, 북은 핵시험장페기, 미군유해송환 등을 실행하며 조미관계개선과 평화체제구축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므로 이제는 미국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서 종전선언채택을 한사코 외면하는 미국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폭로단죄하고있다.

종전선언채택을 위한 내외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

종전선언의 채택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회담과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합의되고 내외에 공표한 문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선차적이고 필수적인 공정이다.

오늘의 현실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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