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00여일이 지난 오늘도 그 리행문제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 길에 진정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이 있다는 확신을 안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밝힌 판문점선언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나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에로 향한 거세찬 흐름이 대하를 이루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 조선반도의 현 정세흐름은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려는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와 진정어린 노력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합니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것과 함께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서 거대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대결과 불신으로 얼룩진 북남관계의 파국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 애국의 의지밑에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왔다.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우리의 파격적인 조치들과 주동적인 노력은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지난 4월 27일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데 이어 5월 26일 판문점에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또다시 진행된것은 4. 27선언의 리행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추동해나가기 위한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회담에서는 제3차 북남수뇌회담에서 합의된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하는 등 해결하여야 할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극적인 전환의 국면을 맞이하고있는 때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가 내외에 다시금 과시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꾸준하면서도 진지하고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하여 지난 6월 1일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된데 이어 얼마전에는 제2차 북남고위급회담이 또다시 진행됨으로써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또한 북남사이에 두 차례의 장령급군사회담이 진행되고 체육과 철도,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문별실무회담들이 련속 이루어지고있다. 개성공업지구에 공동련락사무소개설을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으며 머지 않아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도 진행되게 된다.

어디 그뿐인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속에 부단히 높아가고있는 때에 평양과 서울에서 북남통일롱구경기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북과 남의 선수들이 단일팀을 뭇고 여러 국제경기들에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그야말로 우리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대범한 조치들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련발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앞당기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개척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궐기해나섬으로써 슬기로운 민족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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