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특대형범죄를 묵인비호하는것은 또 하나의 큰 범죄이다

 

최근 2016년 4월 박근혜보수패당에 의해 감행된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이 또다시 드러나 온 겨레의 격분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 랍치되여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은 유엔《인권특별보고관》과의 면담에서 《근무장소를 옮기는것으로 알고 지시에 따라 이동하였다가 영문모르게 남조선으로 오게 되였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한다.》, 《딸처럼 생각해주고 가족과의 상봉을 실현시켜달라.》고 호소하였다고 한다. 한편 유인랍치범죄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식당지배인도 언론에 나서서 당시 《국정원》이 나를 회유, 협박하는 한편 유인랍치계획을 주도세밀하게 짰다, 녀성종업원들모두는 동남아시아에 개설하는 새로운 식당에서 일하는줄 알고 따라나섰다고 실토하였다.

이것을 통하여 이른바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을 떠들어대며 세계를 향해 황당한 거짓말을 일삼아온 보수패당의 반인륜적범죄의 실체가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21세기 오늘날 백주에 해외에서 일하던 12명이나 되는 무고한 녀성들을, 그것도 한피줄을 이은 동족을 유괴랍치한 보수패당의 끔찍한 인권범죄행위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만행중의 만행이다.

부모자식사이를 인위적으로 갈라놓고 부모들의 가슴에 재가 쌓이건, 딸같은 처녀들이 고통에 몸부림치건 아랑곳없이 너털웃음을 지으며 쾌락을 느끼는 짐승의 무리,  패륜아들의 몰골을 상상해보라. 이에 대해 분노로 치를 떨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더우기 이 사건이 박근혜역적패당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불리한 정치형세를 역전시킬 불순한 목적밑에 꾸며낸 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경악을 더욱 자아내고있다.

더러운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렬한 음모책동도, 불법무법의 모략행위도 서슴지 않으며 지어 연약한 녀성들까지 제물로 리용한 박근혜역적패당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이런 대결집단, 모략과 패륜으로 기생하는 인간쓰레기들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해 민심의 징벌대상이 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정권》이 교체되고 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녀성공민들은 남조선땅에 유괴랍치되여있다.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이 보다 명백히 드러난 현 시점에서까지 《자유의사에 따른 탈북》이라는 판에 박힌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취하지 않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이 적페청산을 계속 한다고 하지만 박근혜보수패당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를 비호묵인하는것자체가 정의와 진실에 대한 모독이고 민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특대형범죄를 묵인비호하는것은 또 하나의 큰 범죄이다.

외세에 의해 산생된 민족분렬로 수많은 혈육들이 서로 갈라져 살아야 하는 비극을 겪는것만도 통탄할 일인데 오늘날 또다시 부모와 자식이 생리별당하고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이것은 현 북남관계개선, 화해협력의 흐름에도 전적으로 배치되는것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에도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금도 사랑하는 딸을 잃은 부모들은 자식이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며 눈물속에 몸부림치고있다.

인도주의적견지에서도 그렇고 북남사이의 화해협력분위기로 보나 판문점선언리행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남조선당국은 보수패당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의 진상을 세계앞에 공개해야 하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부모들의 품으로 시급히 돌려보내야 한다.

김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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