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즉시 송환, 이것만이 해결책이다

 

일부 북 녀성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본데 의하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조선에 오게 되였다, 만약 이들이 랍치된것이 사실이라면 범죄로 간주되여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철저한 조사에 나서 사건관계자들을 찾아내여 처벌하며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종업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

이것은 지난 7월 10일 유엔《인권특별보고관》 퀸타나가 우리 식당종업원들을 만나보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 진실고백이며 주장이다.

이뿐이 아니다. 괴뢰보수패당의 유인랍치범죄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식당지배인은 지난 15일 남조선의 《련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범죄사건의 진상을 사실그대로 실토하였다.

결국 보수패당이 그처럼 요란스럽게 떠들던 《북식당종업원집단탈북사건》이라는것은 완전한 모략사건이며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이라는것이 더는 숨길수 없는 사실로 드러났다.

다 아는것처럼 박근혜패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2016년 4월 정보원을 내세워 우리 녀성공민들을 강제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서는 하루만에 보통 1개월정도 걸린다는 정보원의 현지조사라는것을 어물쩍해버리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13명이 《집단탈북》했다고 서둘러 상세히 공개했다. 이에 대해 당시 남조선의 야당들과 사회각계층은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집단탈북〉을 이례적으로 공개한것은 누가 보아도 〈총선용북풍감〉》, 《〈대북제재효과〉를 과시해보려는 기획탈북》 등으로 박근혜패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이니, 《신변안전》이니, 《가족피해》니 하면서 저들의 부당한 행위를 변명하다 못해 그들을 외부와 철저히 격페된 독감방에 따로따로 감금해놓고 참을수 없는 정신육체적고통과 박해,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을 일삼으며 《귀순공작》놀음을 벌렸다. 그리고는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송환요구에도 불구하고 우리 녀성공민들을 《사회에 내보내여 정착》시켰다는 모략극까지 연출하였다. 2017년 3월에는 《12명전원이 특례로 대학에 입학했다.》느니, 《이남사회에 순조롭게 적응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느니, 《잘 지내고있다.》느니, 《〈신변안전우려〉가 커져 이들에 대한〈신변보호〉를 강화했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이번에 명백히 드러난바와 같이 《집단탈북사건》이라는것은 박근혜패당이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불리하게 번져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형세를 뒤집어보려는 흉심밑에 감행한 집단유인랍치만행, 특대형범죄행위인것이다.

문제는 아직도 통일부 장관 조명균을 비롯한 현 남조선당국은 과거 보수《정권》의 죄악을 싸고돌며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이라는 판에 박은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마땅한 해결조치를 취하려 하지 않고있다.

이 얼마나 철면피한 처사인가.

말끝마다 과거의 적페를 청산한다고 떠들며 도처에 수술칼을 들이대는 남조선당국이 무엇때문에 이 《기획탈북사건》에만은 손대는것을 꺼려하는지 리해할수 없다.

이 시각에도 우리 피해자가족들은 사랑하는 딸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 특히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전담한다는 통일부가 이를 외면하고 적페《정권》이 떠들던 모략나발을 되받아외우고있으니 과연 그들이 떠드는 《리산가족의 아픔》이니,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 , 《남북관계발전》이니 하는것들이 한갖 혀바닥장난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이지 환멸을 금할수 없다.

박근혜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공민들에 대한 태도문제는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나 같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일정에 오른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에도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

인간으로서의 한쪼각의 량심이라도 있다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의지만 있다면 송환문제는 어려울것도 없고 복잡한 공정을 거칠 필요도 없다.

남조선당국은 김련희녀성을 비롯하여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는것으로써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북남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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