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력사적인 4. 27선언을 열렬히 지지, 환영하고있다.

4. 27선언의 채택이야말로 분렬과 대결로 얼룩진 우리 민족의 비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나갈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과시이다.

온 민족과 세계앞에 약속한 4. 27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할 주인은 외세가 아니라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불과 수개월전만 해도 전쟁의 구름이 짙게 드리웠던 조선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향한 겨레의 드높은 발걸음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극적인 사변들은 그 어떤 외세의 개입이 아니라 다름아닌 북과 남의 공동의 노력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북과 남이 4. 27선언을 통해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을 천명함으로써 오랜 세월 대결의 랭기가 서려있던 이 땅에는 마침내 평화의 기류가 감돌게 되였다.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 외세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면 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데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그것은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럴 때만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그의 지지를 받아 문제해결의 동력을 얻어보려고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처사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게 될뿐이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서 외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며 외세로부터 그 어떤 승인이나 허가를 받아야 할 리유는 더더욱 없다. 그것은 스스로 제 손발을 얽어매는짓이다.

오늘 민족의 자주적립장과 관점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명백한 시금석으로 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4. 27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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