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사슬에 매인자들의 가소로운 행태

 

최근 주변국을 향한 남조선괴뢰들의 손짓, 몸짓이 그야말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지금껏 《싸드》배치문제로 강한 압박을 가하던 주변국이 저들을 끌어당기려는 동향을 보이고있으니 비루먹은 강아지처럼 이리 채이고 저리 밟히던 괴뢰들로서는 가물에 단비와 같다고 할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중국과 《관계개선관련 량국간 협의결과》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동남아시아행각때에도 각급 회담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북핵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적극적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원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자.》는 등 귀맛좋은 소리를 해대며 창녀도 낯 간지러워할 추파까지 던졌다.

요즘에는 다음달로 예정된 현 집권자의 주변국행각이 《싸드》문제로 악화되였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여론을 조장하면서 《교류협력을 정상궤도로 회복시키겠다.》, 《〈균형외교〉의 서막이 열렸다.》고 떠들어대고있으며 주제넘게도 《중국과의 긴밀한 공조로 북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겠다.》는 가을뻐꾸기같은 희떠운 나발도 한소리 곁들였다.

미국의 식민지하수인, 전쟁사환군노릇이나 하는 주제에 그 무슨 《교류협력》과 《균형외교》를 떠드는것도 가관이지만 《긴밀한 공조》와 《대화의 장》이라는 주제넘는 나발까지 주저없이 불어댔으니 그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이라고 하면 《미국의 51번째 주》라고 할 정도로 미국의 식민지로 세인에게 공인되여있다.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 군사와 외교 등 철저히 미국이 모든 권한을 거머쥐고 제 뜻대로, 저들의 국익에 맞게 조작하는대로 움직여야 하는 꼭두각시이고 주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것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 한마디로 사슬에 매인 개처럼 주인의 손탁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는 가련한 존재이다.

간단한 실례로 《싸드》배치문제를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난해 미국은 《북핵위협》의 구실밑에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배치를 결정하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였다. 《싸드》배치문제가 남조선각계층의 거세찬 항의와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숭미종미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도년을 압박하여 배치결정을 내리게 하였다. 현 남조선당국도 처음에는 《싸드》배치를 반대하는듯한 생색을 내였지만 결국 미국의 강박에 못이겨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안되였다.

문제는 미국의 요구가 거기에만 그치지 않고 《싸드》의 추가배치를 압박하고있는데 있다.

이와 관련하여서도 내외여론은 미국의 요구는 남조선에 있어서 곧 명령이나 같으며 그 결과도 곧바른 실행밖에 없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실지 괴뢰들은 《싸드》 1개 포대를 가지고서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할수 없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싸드》추가배치문제를 적극 들고나오고있으며 그 움직임도 점점 가속화되고있다.

하기야 사슬에 매인 가련한 개신세에 어찌 다른 결론을 내리고 딴걸음을 걸을수 있겠는가.

지금 괴뢰들이 《싸드》추가배치와 관련한 민심의 분노와 규탄에 직면하게 되자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는것은 없다고 시치미를 떼고있지만 대미추종의 악습에 물젖고 상전의 철저한 노복인 괴뢰들에게 있어서 추가배치가 피할수 없는 숙명인것만은 너무도 자명하다.

부언할 문제가 더 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와 미국과의 탄도미싸일경보훈련 등을 또 다른 각도에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괴뢰들이 이미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였으며 그것이 온전한 모양으로 세인앞에 자태를 드러내놓는것은 이제 시간문제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우선 미국의 강압에 의한 《싸드》추가배치는 불가피한것으로 되여있다.

다음으로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의 《3각군사동맹》구축도 본격화되게 되여있다.

그것은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가 다른 나라와 지역들을 미싸일방어망으로 포위하고 제압하기 위한 패권전략의 산물이며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중요한 군사정책의 일환이기때문이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집요하게 압박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박근혜《정권》이 조작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간 연장한것도 미국상전의 강박을 거절할수 없는 주구들의 비참한 처지를 그대로 보여준 대목이라 하겠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며 괴뢰들이 앞으로 걷게 될 걸음도 숙명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은 사실상 가동중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과연 이것이 《균형외교》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그런 주제에 살 때를 만난듯 역스럽게 몸을 비틀며 《북핵문제》를 운운하고 《대화의 장》을 떠들어대고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가소로운가.

강아지의 소원은 뼈다귀뿐이라는 말이 더욱 새삼스러워지면서 사슬에 매인 개신세같은 괴뢰들의 가소로운 행태에 앙천대소할뿐이다.

언론인 문 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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