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8일 《우리 민족끼리》

 

가련한 운명은 건질수 없다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보수대통합》의 낡은 북통을 두드리며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에게 낯간지러운 추파를 던지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김성태가 《<당혁신>의 최종목표는 통합보수정당의 창당》이라고 떠들어댄데 이어 김무성을 비롯한 당권파들은 련일 《보수대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이다.》, 《<바른미래당>을 포함하여 뜻을 같이하는 정치세력과 통합해야 한다.》는 넉두리를 줴쳐대면서 정계개편분위기를 띄우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이 궁지에 몰린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흉심밑에 고안해낸 궁여지책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가관은 《바른미래당》을 끌어들여 《보수대통합》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자유한국당》 당권파들의 비루한 추태가 가뜩이나 치렬한 당내의 계파싸움만을 더욱 부추기고있다는것이다.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라는 문구까지 써가며 《보수대통합》을 무작정 강박하는 김무성을 비롯한 당권파들의 추태는 지금 곳곳에서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지난 시기 비박계와 사사건건 충돌해온 김진태를 비롯한 친박계들은 《당내부통합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통합을 하면 당이 망하는 지름길이다.》, 《<바른미래당>과 같은 배신자들에게는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등으로 《보수대통합》론을 부정하고 반대해나서고있다. 가뜩이나 앙숙인 두 적수가 저들의 권력야욕을 위해 으르렁거리며 개싸움을 벌리는것만 놓고서도 썩은 정치의 서식장인 《자유한국당》의 진면모를 잘 알수 있다.

지금 당내 최대계파를 이룬 비박계들은 《무조건 통합해야 한다.》고 호통치며 친박계들의 반항을 우격다짐으로 짓누르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정치권내에서는 당권을 장악한 김무성파가 박근혜파를 숙청하고 자파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바른미래당》을 끌어들이려 한다는 여론들이 나돌고있다.

결코 근거없는 소리라고 볼수 없다. 비박계의 《좌장》이라 일컫는 김무성만 놓고보아도 친박계와 도무지 화합될수 없는 숙적이라는것이 공인된 사실이다.

지난 시기 《새누리당》의 당대표로 있을 때 박근혜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비박계죽이기》에 맞서 친박계만을 위한 《공천》이라고 항의하다가 《청와대의 뜻에 반기를 든 미욱쟁이의 <목>을 베라.》는 극도의 위협과 함께 갖은 수모와 멸시를 다 받은자가 다름아닌 김무성이다. 박근혜와 그 졸개들에게서 개몰리듯 하며 별의별 수치를 다 맛본 《무대》가 지금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친박계들을 복수할 기회만을 엿보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론리로 권력야망에 미쳐 돌아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악한 개싸움의 결말이 어떻게 되겠는지 불보듯 뻔하다.

망해가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산송장무리에 불과한 《자유한국당》내에서 치렬하게 벌어지는 권력싸움은 보수역적패거리들의 비참한 운명을 예고해주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보수대통합》을 떠들며 제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이미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가련한 운명을 절대로 건질수 없다.

김 웅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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