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대결과 전쟁의 역풍을 몰아오려는 흉심의 발로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흉악한 기도가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령해에서는 미국주도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해상차단훈련이라는것이 감행되였다. 조선반도화해흐름에 배치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을 받고있는 도발적인 이번 훈련에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주변해역을 제공한것도 모자라 《자위대》무력까지 파견하며 적극 가담하였다.

이에 앞서 일본은 하와이주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에 참가하여 《자위대》가 개발한 지대함미싸일 《12식지대함유도탄》사격훈련을 벌렸다.

일본반동들의 이 무모한 망동은 조선반도정세의 완화국면을 대결과 전쟁의 역풍으로 되돌리려는 흉심의 발로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올해에 들어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조선반도에 모처럼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자 거기에 찬물을 끼얹지 못해 안달아하면서 《대조선제재유지》니, 《랍치문제해결》이니 하는 따위의 못된 나발들을 념불처럼 줴쳐댔다.

이런 흉악한 속통을 가진 일본이기에 우리를 겨냥한 해상차단훈련을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을 가로막고 대결국면을 계속 조성하여 저들의 재침야욕을 합리화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극성을 부린것이다.

일본은 지난 20세기 전반기 40여년간에 걸쳐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강점, 강탈하고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다 갚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조선인민의 천년숙적이다.

더우기 일본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렬도를 통채로 침략의 출동기지, 병참기지로 내맡기는것으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대량학살하는데 가담한 죄악에 찬 력사를 가지고있다. 일본이 성근한 사죄와 과거청산은 커녕 저들의 주변해역을 훈련마당으로 내맡기고 범죄적인 해상차단훈련에 적극 가담한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천추에 용서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만고대죄를 성근히 반성하고 배상할 대신 재침의 이발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는 일본반동들의 경거망동은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비극은 일본이 미국에 적극 추종하여 요망스럽게 놀아대는것이 세계앞에 정치난쟁이, 하수인으로서의 저들의 추한 몰골을 더욱 드러내고 고립과 배척만을 초래한다는것을 모른다는데 있다.

아베일당은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날뛸수록 대세의 흐름에서 더욱 밀려나는 외토리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언론인 림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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