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산천초목도 분노로 치를 떤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행적》과 관련한 괴뢰검찰의 중간수사결과발표에 의하여 역도년의 파렴치하고 패륜적인 범죄행위의 리면이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그에 의하면 박근혜가 《세월》호참사당일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고 청와대침실에 자빠져있은 사실, 사건당일 최순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 그의 《조언》에 따라 움직인 사실, 역도의 측근참모들이 관련내용들을 숨기기 위해 청와대내부문서들을 날조하였으며 《국회》청문회 등에 대비하여 사전답변연습까지 하면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 등 적지않은 범죄행위들이 확인되였다.

이를 통하여 박근혜년과 그 일당이야말로 사기협잡의 능수들이고 인간의 탈을 쓴 패륜패덕의 무리라는것이 다시한번 명백히 드러났다.

지금도 전라남도 목포신항에 있는 남조선려객선 《세월》호는 박근혜일당의 반인륜적만행을 만천하에 성토하는 고발자, 증견자로 되고있다.

수없이 많은 구조신호를 보내고 침몰되여가는 배안에서 죽는 순간까지 부모와 해상경찰에 손전화로 《좀 있으면 우린 죽는다. 빨리 살려달라.》며 목이 쉬도록 구원을 호소한 사망자들, 젖먹은 힘까지 모아 살겠다고 손끝이 닳아빠지도록 선창을 향해 기여오르던 어린 학생들.

누구나 그때의 참혹한 광경을 그려보느라면 비애와 분노가 한꺼번에 치솟는것을 어찌할수 없으리라.

능히 구원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버려둔 인간문외한 박근혜역도의 범죄적만행은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후 박근혜일당의 후안무치한 행위들을 몇가지만 보기로 하자.

참사직후 박근혜는 내외의 비난이 고조되는 속에서도 당시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때아닌 행각을 계기로 잔치분위기에 휩싸여돌아갔다.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인민들의 비난과 격분을 눅잦히기 위해 상전과 《정상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고 그 《성과》와 《의의》에 여론의 초점을 집중시켜나갔다.

오바마행각 당시 박근혜가 놀아댄 추태는 만사람을 경악시켰다.

초상집분위기에 맞지 않게 가는 곳마다 오새없이 너털웃음을 짓는 오바마에게 충고는커녕 기둥서방인양 찰싹 붙어돌아가며 《기자회견》을 한다, 《대북공조를 위한 성명》을 발표한다, 《한미련합사령부》를 방문한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댔다. 여느때없이 밝은 색의 옷을 떨쳐입고 화려하게 몸치장을 하고는 시집가는 로처녀마냥 들떠 돌아친 모양은 요염한 기생년 한가지였다.

어디 그뿐인가.

당시 《새누리당》패거리들도 박근혜의 치마바람에 휘둘려 피해자유가족들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놀음에 미쳐돌아갔다.

대참사를 빚어낸 《세월》호침몰이 좋은 일을 예고해주는듯이 《이 사건이 꼭 불행한것만은 아니며 좋은 공부의 기회》라고 호들갑을 부렸는가 하면 어린 생명들이 고이 잠들어있는 침몰된 상태의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히히닥거린 《새누리당》패거리들이다.

뿐만아니라 자식을 잃고 피눈물을 뿌리며 몸부림치는 사람들앞에서 보란듯이 라면을 게걸스레 먹은것으로 하여 각계의 비난과 항의를 받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새누리당》과 청와대것들이 너도나도 앞장서서 비호두둔해나섰다. 뭐 《라면에 계란을 넣어 먹은것도 아니고...》라면서.

문제는 거기에만 귀착되지 않았다.

박근혜의 지령에 따라 당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세월》호침몰과 관련한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저들의 몸값을 올리는데 시간과 정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청와대의 지령을 받은 극우보수언론들은 《박근혜찬양가》를 매일과 같이 부르면서 로골적인 편견과 칭찬으로 지면을 도배하였다.

《실종자가족을 찾은 박〈대통령〉의 연설에 가족들은 열렬한 박수로 호응》, 《가족들을 위로해주는 박〈대통령〉이 사람들속에서 대단히 인기가 있어보였다.》, 《경호문제로 참모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대통령〉은 가족들을 만났다.》, 《〈대통령〉 한명만 있고 책임지고 일하는 관료는 보이지 않는다. 이는 가족은 물론 국민사이에서도 오가고있는 말》, 《력대 〈대통령〉가운데 대형사고 초기단계에서부터 피해자가족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듣고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현장지휘에 직접 나선 경우는 드물었다.》 …

이런 뻔뻔스럽고 흉칙한 놀음에 대해 남조선인민들은 《임금님 사주에 문무백관 모두가 만들어낸 <근혜어천가>, <박비어천가>이다. 상두술로 낯내기 하는 비렬한 추물들》이라고 비난조소하였다.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주범인 박근혜를 우두머리로 한 보수패당이 보여준 반인륜적인 망동은 오늘까지 산천초목도 분노로 치를 떨게 하고있다.

지금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감추어져있던 박근혜일당의 경악스러운 범죄행위들이 계속 드러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도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자유한국당》것들은 《짜맞추기이다.》, 《모함이다.》,《잔인하다.》 며 비호두둔하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보수패당의 고의적인 살인행위는 더는 그 무엇으로써도 감추어지고 미화분식될수 없으며 범죄자, 패륜아들은 응분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모두가 《이번에 박근혜가 재판을 통해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그를 배출한 공범자집단-<자유한국당>에겐 더 큰 형벌을 내려 범죄의 근원을 통채로 들어내야 한다.》, 《범죄의 서식지-<자유한국당>을 철저히 매장시키는것이 곧 적페청산의 최절정이라 할수 있다. <지방선거>에서부터 요정내자.》고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극악무도한 죄에는 엄정한 벌이 따르기 마련이거늘 남조선인민들은 이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해보일것이다.

언론인 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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