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의 새 승리

 

새해를 맞으며 어느 나라에서나 한해동안에 수행하여야 할 국가의 정책적방향과 과업을 제시하는것이 하나의 국제적인 관례로 되고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내용을 담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게 되는가 하는데서는 서로가 나름대로일것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들이 새해가 시작되는 이 시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그토록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설레이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이겠는가.

새해의 첫 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두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라고 격조높이 선언하시였다.

혁명의 새 승리, 이 길지 않은 글자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신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이 전면적으로 집약되여있고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목표와 혁명의 심원한 진리가 소중히 담겨져있다.

지난해는 어떤 해였는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극도에 달하였고 우리 혁명은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에 부닥치게 되였다. 한나라, 한 민족을 통채로 멸살시키고도 남을 가장 악랄하고도 잔인한 전대미문의 경제적봉쇄와 초강도의 군사적고립압살책동이 끊임없이 계속되였다.

오죽하였으면 조선의 운명을 두고 한두 나라도 아닌 세계가 우려하였겠는가. 그 우려심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웠다.

많고 많은 만단사연을 말해주는 나날이였다. 이 나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두려움 몰랐고 고난도 시련도 맞받아 뚫고나가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달려왔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신화를 창조하여왔다. 그것은 결코 누구나 만들어낼수 있는것이 아니였으며 천신만고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피어린 투쟁의 산물이였다.

그 승리가 안고있는 세계사적, 민족사적의의는 실로 한두마디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위대한것이다.

그런데 그 승리가 이제 혁명의 새 승리로 이어지게 되였다.

바로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만 들어도 《세계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는 미국은 기가 질리고 오금이 저려나리라.

영웅적조선인민의 존엄과 기상앞에 전률하리라.

바야흐로 온 누리에 조선의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세계여, 기쁘게 맞이하라.

정의와 평화를 지켜내고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가는 조선의 모습을, 존엄높고 긍지높은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를!

그러기에 지금 이 시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백두의 산악과도 같이 상상봉에 닿았고 지심깊은 용암처럼 웅심깊이 자리잡아 그 높이와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무한대의 폭으로 이어지고있다.

그이를 충정으로 받들어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최후의 승리는 조선인민의것이다.

새해를 안고온 저 하늘의 태양도 조선의 정기를 듬뿍 담은듯이 광휘로운 빛발을 온 누리에 뿌려가고있다.

채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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